美, 대륙간탄도탄미사일 내일 시험 발사
입력 2013.05.21 (08:03)
수정 2013.05.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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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국방부가 지난달 한반도 긴장 상황을 감안해 연기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방부가 현지 시각 내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한반도 긴장 상황을 감안해 발사를 연기한지 한달 남짓 만입니다.
미 공군은 이번 발사할 미사일은 핵탄두를 제거한 '미니트맨3'로,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6천 740킬로미터를 날아가 태평양 마샬제도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레이버(미 공군 공보담당)
미 국방부는 당초 지난달 초 시험 발사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북한의 잇딴 전쟁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면서 발사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미군은 현재 미국 내 5 곳의 지하시설에 핵탄두를 장착한 미니트맨3를 450기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미국이 '미니트맨3' 시험 발사를 실시한다면 이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북한이 최근 잇따라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 국방부가 지난달 한반도 긴장 상황을 감안해 연기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방부가 현지 시각 내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한반도 긴장 상황을 감안해 발사를 연기한지 한달 남짓 만입니다.
미 공군은 이번 발사할 미사일은 핵탄두를 제거한 '미니트맨3'로,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6천 740킬로미터를 날아가 태평양 마샬제도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레이버(미 공군 공보담당)
미 국방부는 당초 지난달 초 시험 발사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북한의 잇딴 전쟁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면서 발사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미군은 현재 미국 내 5 곳의 지하시설에 핵탄두를 장착한 미니트맨3를 450기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미국이 '미니트맨3' 시험 발사를 실시한다면 이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북한이 최근 잇따라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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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륙간탄도탄미사일 내일 시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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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1 08:04:01
- 수정2013-05-21 08:55:43
<앵커 멘트>
미 국방부가 지난달 한반도 긴장 상황을 감안해 연기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방부가 현지 시각 내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한반도 긴장 상황을 감안해 발사를 연기한지 한달 남짓 만입니다.
미 공군은 이번 발사할 미사일은 핵탄두를 제거한 '미니트맨3'로,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6천 740킬로미터를 날아가 태평양 마샬제도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레이버(미 공군 공보담당)
미 국방부는 당초 지난달 초 시험 발사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북한의 잇딴 전쟁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면서 발사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미군은 현재 미국 내 5 곳의 지하시설에 핵탄두를 장착한 미니트맨3를 450기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미국이 '미니트맨3' 시험 발사를 실시한다면 이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북한이 최근 잇따라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 국방부가 지난달 한반도 긴장 상황을 감안해 연기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방부가 현지 시각 내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한반도 긴장 상황을 감안해 발사를 연기한지 한달 남짓 만입니다.
미 공군은 이번 발사할 미사일은 핵탄두를 제거한 '미니트맨3'로,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6천 740킬로미터를 날아가 태평양 마샬제도 인근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레이버(미 공군 공보담당)
미 국방부는 당초 지난달 초 시험 발사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북한의 잇딴 전쟁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면서 발사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미군은 현재 미국 내 5 곳의 지하시설에 핵탄두를 장착한 미니트맨3를 450기 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미국이 '미니트맨3' 시험 발사를 실시한다면 이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북한이 최근 잇따라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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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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