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얀마, 백악관서 반세기 만에 정상회담

입력 2013.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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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미얀마 최고 지도자가 47년 만에 백악관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미얀마의 개혁 개방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세인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혁 개방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미얀마 내 인종, 종교 갈등으로 인한 소요 사태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인 대통령도 미얀마가 개혁을 이행하는 데 많은 도전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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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미얀마, 백악관서 반세기 만에 정상회담
    • 입력 2013-05-21 10:00:30
    국제
미국과 미얀마 최고 지도자가 47년 만에 백악관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미얀마의 개혁 개방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세인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혁 개방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미얀마 내 인종, 종교 갈등으로 인한 소요 사태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인 대통령도 미얀마가 개혁을 이행하는 데 많은 도전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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