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충청남도,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오늘 직거래장터 확대와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확대하고, 귀농과 귀촌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농어촌 체험마을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는 충청남도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광화문광장 '농부의 시장'이나 서울광장 '추석 나눔 가득 한마당 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아토피 등 도시형 질병의 치료와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서울 어린이들의 충남지역 농촌 유학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