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대형 호텔에 있는 술집에서 불이 나서 손님과 투숙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삼성 2동의 한 호텔 유흥주점입니다.
연기가 자욱하고 소화기가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먹다 만 술상 위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입니다.
1차 진화를 마친 뒤라 소방관들은 만약에 있을지 모를 잔불을 찾습니다.
전기톱까지 동원됐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1시쯤, 불이 나자 유흥주점 손님 30여 명과 호텔 이용객들은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유흥주점 대표: 연기만 나오지 불꽃은 안보이고, 일단 어디서 나는지 모르니까 손님은 빼야죠.
⊙기자: 경찰은 소화전에서 합선으로 불이 나면서 전선을 따라 연기가 유흥주점 안으로 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대형 호텔에 있는 술집에서 불이 나서 손님과 투숙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삼성 2동의 한 호텔 유흥주점입니다.
연기가 자욱하고 소화기가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먹다 만 술상 위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입니다.
1차 진화를 마친 뒤라 소방관들은 만약에 있을지 모를 잔불을 찾습니다.
전기톱까지 동원됐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1시쯤, 불이 나자 유흥주점 손님 30여 명과 호텔 이용객들은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유흥주점 대표: 연기만 나오지 불꽃은 안보이고, 일단 어디서 나는지 모르니까 손님은 빼야죠.
⊙기자: 경찰은 소화전에서 합선으로 불이 나면서 전선을 따라 연기가 유흥주점 안으로 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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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형 호텔 술집에서 불,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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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2-01 06:00:00
⊙앵커: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대형 호텔에 있는 술집에서 불이 나서 손님과 투숙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삼성 2동의 한 호텔 유흥주점입니다.
연기가 자욱하고 소화기가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먹다 만 술상 위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입니다.
1차 진화를 마친 뒤라 소방관들은 만약에 있을지 모를 잔불을 찾습니다.
전기톱까지 동원됐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11시쯤, 불이 나자 유흥주점 손님 30여 명과 호텔 이용객들은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유흥주점 대표: 연기만 나오지 불꽃은 안보이고, 일단 어디서 나는지 모르니까 손님은 빼야죠.
⊙기자: 경찰은 소화전에서 합선으로 불이 나면서 전선을 따라 연기가 유흥주점 안으로 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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