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더위 계속…아침, 짙은 안개 주의

올해 들어 날씨가 꽤나 변덕스럽습니다.

하루에도 하늘이 변덕을 부리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고요.

또 전반적인 날씨만 봐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때 이르게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특히 오늘 대구는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5월의 불볕더위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일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어제 기상청은 올 여름 기상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달에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중순부터는 장마가 찾아오겠습니다. 7월은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고, 올해 우리나라에는 1,2개의 태풍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해안지역으로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요.

한낮에는 전국이 맑겠지만, 일부 지역은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1도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