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3D 프린터로 피자를?
입력 2013.05.24 (00:35)
수정 2013.05.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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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D프린터로 만든 피자를 먹는다?
프린터기로 총을 만든다는 소식에 이어 공상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 일이 곧 현실화될 거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폭발적이었는데요.
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연구회사가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지원을 받아 우주식품 제작을 위한 3D음식 프린터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우선 피자를 만들 거라고 하는데요.
프린터 카트리지에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분말과 액체 등을 넣고 입력한 프로그램에 따라 찍어낸다고 합니다.
음식재료 보존기간은 30년이라고 하는데요.
제조사 측은 “소비자의 기호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소를 조절한 맞춤 음식을 제작할 수 있다”
“전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겠네”
“가난한 나라 아이들이 피자를 실컷 먹을 수 있겠다”라며 환영했습니다.
반면에 “기계로 찍어낸 음식? 사람의 손맛이랑 어떻게 같나” “프린터 기기와 재료비가 더 비싸겠다.” “이게 무슨 기아문제 해결방안이냐" 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앵커 멘트>
3D프린터로 음식까지 만들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하지만 함께 요리하면서 나누는 소소한 즐거움까지 잊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3D프린터로 만든 피자를 먹는다?
프린터기로 총을 만든다는 소식에 이어 공상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 일이 곧 현실화될 거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폭발적이었는데요.
<리포트>
미국의 한 연구회사가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지원을 받아 우주식품 제작을 위한 3D음식 프린터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우선 피자를 만들 거라고 하는데요.
프린터 카트리지에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분말과 액체 등을 넣고 입력한 프로그램에 따라 찍어낸다고 합니다.
음식재료 보존기간은 30년이라고 하는데요.
제조사 측은 “소비자의 기호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소를 조절한 맞춤 음식을 제작할 수 있다”
“전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겠네”
“가난한 나라 아이들이 피자를 실컷 먹을 수 있겠다”라며 환영했습니다.
반면에 “기계로 찍어낸 음식? 사람의 손맛이랑 어떻게 같나” “프린터 기기와 재료비가 더 비싸겠다.” “이게 무슨 기아문제 해결방안이냐" 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앵커 멘트>
3D프린터로 음식까지 만들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하지만 함께 요리하면서 나누는 소소한 즐거움까지 잊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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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이슈] 3D 프린터로 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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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08:52:15
- 수정2013-05-24 08:57:29
<앵커 멘트>
3D프린터로 만든 피자를 먹는다?
프린터기로 총을 만든다는 소식에 이어 공상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 일이 곧 현실화될 거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폭발적이었는데요.
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연구회사가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지원을 받아 우주식품 제작을 위한 3D음식 프린터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우선 피자를 만들 거라고 하는데요.
프린터 카트리지에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분말과 액체 등을 넣고 입력한 프로그램에 따라 찍어낸다고 합니다.
음식재료 보존기간은 30년이라고 하는데요.
제조사 측은 “소비자의 기호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소를 조절한 맞춤 음식을 제작할 수 있다”
“전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겠네”
“가난한 나라 아이들이 피자를 실컷 먹을 수 있겠다”라며 환영했습니다.
반면에 “기계로 찍어낸 음식? 사람의 손맛이랑 어떻게 같나” “프린터 기기와 재료비가 더 비싸겠다.” “이게 무슨 기아문제 해결방안이냐" 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앵커 멘트>
3D프린터로 음식까지 만들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하지만 함께 요리하면서 나누는 소소한 즐거움까지 잊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3D프린터로 만든 피자를 먹는다?
프린터기로 총을 만든다는 소식에 이어 공상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 일이 곧 현실화될 거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폭발적이었는데요.
<리포트>
미국의 한 연구회사가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지원을 받아 우주식품 제작을 위한 3D음식 프린터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우선 피자를 만들 거라고 하는데요.
프린터 카트리지에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분말과 액체 등을 넣고 입력한 프로그램에 따라 찍어낸다고 합니다.
음식재료 보존기간은 30년이라고 하는데요.
제조사 측은 “소비자의 기호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소를 조절한 맞춤 음식을 제작할 수 있다”
“전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겠네”
“가난한 나라 아이들이 피자를 실컷 먹을 수 있겠다”라며 환영했습니다.
반면에 “기계로 찍어낸 음식? 사람의 손맛이랑 어떻게 같나” “프린터 기기와 재료비가 더 비싸겠다.” “이게 무슨 기아문제 해결방안이냐" 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앵커 멘트>
3D프린터로 음식까지 만들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하지만 함께 요리하면서 나누는 소소한 즐거움까지 잊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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