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 대표 아리랑이 한자리에

입력 2013.05.24 (12:32) 수정 2013.05.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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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월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우리 소리의 우수성이 확인됐는데요.

전라도와 강원도, 경상도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을 서로 비교해볼 수 있는 공연일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도 아리랑은 구성진 가락과 해학적 가사가 신명을 돋굽니다.

잔잔한 흐름 속에 소박한 가사와 서글픔을 간직한 정선 아리랑!

밀양아리랑은 세마치 장단의 빠르고 경쾌한 가락이 특색입니다.

아리랑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전라도와 강원도, 경상도를 대표하는 아리랑 가락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지역의 특색을 간직한 가락과,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가사는 아리랑을 통한 공감의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유라((사)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 : " 정취가 노래와 동작에서 묻어 나옵니다. 각 지역의 특징적인 것이 노래에 묻어 나오는.."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3인의 특별공연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퓨전 아리랑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역 대통합을 주제로 한 3대 아리랑 합동공연은 강원도에 이어 전남과 경남, 서울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KBS 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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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등재’ 대표 아리랑이 한자리에
    • 입력 2013-05-24 12:33:29
    • 수정2013-05-24 13:00:09
    뉴스 12
<앵커 멘트>

지난 2월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우리 소리의 우수성이 확인됐는데요.

전라도와 강원도, 경상도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을 서로 비교해볼 수 있는 공연일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도 아리랑은 구성진 가락과 해학적 가사가 신명을 돋굽니다.

잔잔한 흐름 속에 소박한 가사와 서글픔을 간직한 정선 아리랑!

밀양아리랑은 세마치 장단의 빠르고 경쾌한 가락이 특색입니다.

아리랑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전라도와 강원도, 경상도를 대표하는 아리랑 가락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지역의 특색을 간직한 가락과,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가사는 아리랑을 통한 공감의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유라((사)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 : " 정취가 노래와 동작에서 묻어 나옵니다. 각 지역의 특징적인 것이 노래에 묻어 나오는.."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3인의 특별공연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퓨전 아리랑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역 대통합을 주제로 한 3대 아리랑 합동공연은 강원도에 이어 전남과 경남, 서울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KBS 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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