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 대통령, 새로운 대테러 전략 발표
입력 2013.05.24 (12:40)
수정 2013.05.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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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대테러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인권침해 비판을 감안해 무인기 공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관타나모 수용소도 퍠쇄하겠다며 의회에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대테러 전쟁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새로운 대테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국제사회로부터 인권침해 비판을 받아온 무인기 공격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적법하고 효과적인 군사전술이라고 해도 모두 현명하고 도적적일 수는 없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CIA의 무인기 활용을 제한하겠다는 방침도 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패쇄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자신은 수용소 유지를 위한 대통령 명령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수용중인 테러범들의 본국송환을 금지하는 조항도 폐기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1년 예멘에서 있은 무인기 공격으로 미국인 3명이 숨진 사실도 공식확인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전으로 미국이 더 안전해졌다며 당시 공격이 정당한 조치였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은 위험한 테러범들을 대책없이 풀어준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해 향후 격렬한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대테러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인권침해 비판을 감안해 무인기 공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관타나모 수용소도 퍠쇄하겠다며 의회에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대테러 전쟁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새로운 대테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국제사회로부터 인권침해 비판을 받아온 무인기 공격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적법하고 효과적인 군사전술이라고 해도 모두 현명하고 도적적일 수는 없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CIA의 무인기 활용을 제한하겠다는 방침도 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패쇄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자신은 수용소 유지를 위한 대통령 명령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수용중인 테러범들의 본국송환을 금지하는 조항도 폐기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1년 예멘에서 있은 무인기 공격으로 미국인 3명이 숨진 사실도 공식확인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전으로 미국이 더 안전해졌다며 당시 공격이 정당한 조치였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은 위험한 테러범들을 대책없이 풀어준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해 향후 격렬한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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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美 대통령, 새로운 대테러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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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5-24 13:00:14
<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대테러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인권침해 비판을 감안해 무인기 공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관타나모 수용소도 퍠쇄하겠다며 의회에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대테러 전쟁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새로운 대테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국제사회로부터 인권침해 비판을 받아온 무인기 공격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적법하고 효과적인 군사전술이라고 해도 모두 현명하고 도적적일 수는 없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CIA의 무인기 활용을 제한하겠다는 방침도 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패쇄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자신은 수용소 유지를 위한 대통령 명령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수용중인 테러범들의 본국송환을 금지하는 조항도 폐기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1년 예멘에서 있은 무인기 공격으로 미국인 3명이 숨진 사실도 공식확인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전으로 미국이 더 안전해졌다며 당시 공격이 정당한 조치였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은 위험한 테러범들을 대책없이 풀어준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해 향후 격렬한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대테러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인권침해 비판을 감안해 무인기 공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관타나모 수용소도 퍠쇄하겠다며 의회에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대테러 전쟁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새로운 대테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국제사회로부터 인권침해 비판을 받아온 무인기 공격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적법하고 효과적인 군사전술이라고 해도 모두 현명하고 도적적일 수는 없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CIA의 무인기 활용을 제한하겠다는 방침도 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패쇄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자신은 수용소 유지를 위한 대통령 명령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수용중인 테러범들의 본국송환을 금지하는 조항도 폐기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1년 예멘에서 있은 무인기 공격으로 미국인 3명이 숨진 사실도 공식확인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전으로 미국이 더 안전해졌다며 당시 공격이 정당한 조치였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은 위험한 테러범들을 대책없이 풀어준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해 향후 격렬한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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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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