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게 IOC 위원장 칭찬 ‘레슬링 잔류 희망’

입력 2013.05.24 (21:55) 수정 2013.05.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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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정식종목 지위를 되찾기 위한 레슬링의 개혁이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자크 로게 위원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슬링이 훌륭한 답을 내놓았다.'

자크 로게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레슬링의 개혁을 칭찬하고 나섰습니다.

2020년 올림픽 핵심종목에서 탈락해 충격에 빠진 레슬링.

세트제를 폐지하고, 국제 연맹의 여성 부회장 자리를 신설하는 등 오는 29일 IOC 집행위원회를 앞두고, 재진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부진으로 해임설에 휘말린 매팅리 감독이 한 시름 덜게 됐습니다.

미국의 ESPN은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매팅리 감독이 당장 해고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위기마다 나온 류현진의 호투가 매팅리 감독에겐 큰 힘이 된 듯 합니다.

호펜하임의 공격수 피르미노가 전반 30분 만에 두 골을 넣습니다.

피르미노는 세 번째 골까지 도우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밀린 호펜하임의 1부리그 잔류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일본의 괴물 신인 오타니의 강속구입니다.

시속 157킬로미터까지 찍어 데뷔전 최고 구속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오타니는 타자로서 3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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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게 IOC 위원장 칭찬 ‘레슬링 잔류 희망’
    • 입력 2013-05-24 21:55:59
    • 수정2013-05-24 2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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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식종목 지위를 되찾기 위한 레슬링의 개혁이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자크 로게 위원장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슬링이 훌륭한 답을 내놓았다.'

자크 로게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레슬링의 개혁을 칭찬하고 나섰습니다.

2020년 올림픽 핵심종목에서 탈락해 충격에 빠진 레슬링.

세트제를 폐지하고, 국제 연맹의 여성 부회장 자리를 신설하는 등 오는 29일 IOC 집행위원회를 앞두고, 재진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부진으로 해임설에 휘말린 매팅리 감독이 한 시름 덜게 됐습니다.

미국의 ESPN은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매팅리 감독이 당장 해고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위기마다 나온 류현진의 호투가 매팅리 감독에겐 큰 힘이 된 듯 합니다.

호펜하임의 공격수 피르미노가 전반 30분 만에 두 골을 넣습니다.

피르미노는 세 번째 골까지 도우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밀린 호펜하임의 1부리그 잔류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일본의 괴물 신인 오타니의 강속구입니다.

시속 157킬로미터까지 찍어 데뷔전 최고 구속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오타니는 타자로서 3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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