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강경남, ‘환상 이글’로 극적인 우승

입력 2013.05.26 (21:36) 수정 2013.05.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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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경남이 한국프로골프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 마지막날 17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승부사다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였던 강경남이 파를 놓치고 주저앉습니다.

바로 이때,

박현빈이 기막힌 버디를 잡고 한 타 차 선두로 치고 나옵니다.

남은 홀은 단 두 홀,

강경남은 파5, 17번 홀에서 승부의 샷을 날립니다.

알바트로스가 될 뻔한 기막힌 샷,

이글을 기록한 강경남은 승부사라는 별명에 걸맞는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흘 내내 1위를 지킨 강경남은 19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장하나가 신인 전인지를 두 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시즌 준우승만 세차례 했던 장하나는 첫승의 감격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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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부사 강경남, ‘환상 이글’로 극적인 우승
    • 입력 2013-05-26 21:38:38
    • 수정2013-05-26 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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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경남이 한국프로골프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 마지막날 17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승부사다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였던 강경남이 파를 놓치고 주저앉습니다.

바로 이때,

박현빈이 기막힌 버디를 잡고 한 타 차 선두로 치고 나옵니다.

남은 홀은 단 두 홀,

강경남은 파5, 17번 홀에서 승부의 샷을 날립니다.

알바트로스가 될 뻔한 기막힌 샷,

이글을 기록한 강경남은 승부사라는 별명에 걸맞는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흘 내내 1위를 지킨 강경남은 19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장하나가 신인 전인지를 두 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시즌 준우승만 세차례 했던 장하나는 첫승의 감격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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