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지역 1000mm 가까운 폭우

입력 2013.05.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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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제주 산간지역에 10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남해안지역에는 200mm가 넘는 큰 비가 왔습니다.

어제부터 강우량은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 971mm, 경남 하동 283, 전남 보성은 226mm를 기록했고, 서울에는 6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경남지역은 낮까지 강한 비가 계속돼 최고 60mm의 비가 더 오겠고, 그 밖의 전국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내린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느리게 통과하면서 남해상에서 많은 수증기가 공급돼 제주 산간지역과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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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산간지역 1000mm 가까운 폭우
    • 입력 2013-05-28 06:39:06
    사회
어제부터 제주 산간지역에 10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남해안지역에는 200mm가 넘는 큰 비가 왔습니다. 어제부터 강우량은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 971mm, 경남 하동 283, 전남 보성은 226mm를 기록했고, 서울에는 6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경남지역은 낮까지 강한 비가 계속돼 최고 60mm의 비가 더 오겠고, 그 밖의 전국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내린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느리게 통과하면서 남해상에서 많은 수증기가 공급돼 제주 산간지역과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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