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하루 한 갑 1년 세금=연봉 3천 근로세”
입력 2013.05.28 (06:46)
수정 2013.05.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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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 담배를 한 갑 피면 연봉 수천만 원을 받는 사람이 내는 근로소득세만큼 담뱃세를 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천5백 원짜리 담배 한 갑에는 세금이 62%가 붙습니다.
하루에 한 갑씩 사면 1년에 56만 5천 원을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이는 연봉 3천5백만 원인 근로자가 1년에 내는 평균 근로소득세 56만 2천 원과 비슷하다고 한국납세자연맹은 밝혔습니다.
수입차도 점점 연비가 좋은 작은 차, 그리고 디젤엔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수입차 비중 가운데 2000cc 미만 '작은 수입차' 판매 비중은 지난 2008년 26%에서 올해는 54%로 껑충 뛰었습니다.
또 2008년에는 수입차 중 휘발유 차량이 83%로 압도적이었지만 올 들어서는 디젤차 비중이 61%를 기록할 정도로 수입차 소비 성향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주식 거래가 크게 줄면서 수수료 수익도 급감해 증권사 수익이 2008년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영업중인 62개 증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 2천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4% 줄어들었습니다.
또 전체 증권사의 24%인 15개사가 당기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경래 입니다.
하루 담배를 한 갑 피면 연봉 수천만 원을 받는 사람이 내는 근로소득세만큼 담뱃세를 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천5백 원짜리 담배 한 갑에는 세금이 62%가 붙습니다.
하루에 한 갑씩 사면 1년에 56만 5천 원을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이는 연봉 3천5백만 원인 근로자가 1년에 내는 평균 근로소득세 56만 2천 원과 비슷하다고 한국납세자연맹은 밝혔습니다.
수입차도 점점 연비가 좋은 작은 차, 그리고 디젤엔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수입차 비중 가운데 2000cc 미만 '작은 수입차' 판매 비중은 지난 2008년 26%에서 올해는 54%로 껑충 뛰었습니다.
또 2008년에는 수입차 중 휘발유 차량이 83%로 압도적이었지만 올 들어서는 디젤차 비중이 61%를 기록할 정도로 수입차 소비 성향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주식 거래가 크게 줄면서 수수료 수익도 급감해 증권사 수익이 2008년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영업중인 62개 증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 2천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4% 줄어들었습니다.
또 전체 증권사의 24%인 15개사가 당기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경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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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담배를 한 갑 피면 연봉 수천만 원을 받는 사람이 내는 근로소득세만큼 담뱃세를 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천5백 원짜리 담배 한 갑에는 세금이 62%가 붙습니다.
하루에 한 갑씩 사면 1년에 56만 5천 원을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이는 연봉 3천5백만 원인 근로자가 1년에 내는 평균 근로소득세 56만 2천 원과 비슷하다고 한국납세자연맹은 밝혔습니다.
수입차도 점점 연비가 좋은 작은 차, 그리고 디젤엔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수입차 비중 가운데 2000cc 미만 '작은 수입차' 판매 비중은 지난 2008년 26%에서 올해는 54%로 껑충 뛰었습니다.
또 2008년에는 수입차 중 휘발유 차량이 83%로 압도적이었지만 올 들어서는 디젤차 비중이 61%를 기록할 정도로 수입차 소비 성향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주식 거래가 크게 줄면서 수수료 수익도 급감해 증권사 수익이 2008년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영업중인 62개 증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 2천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4% 줄어들었습니다.
또 전체 증권사의 24%인 15개사가 당기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경래 입니다.
하루 담배를 한 갑 피면 연봉 수천만 원을 받는 사람이 내는 근로소득세만큼 담뱃세를 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천5백 원짜리 담배 한 갑에는 세금이 62%가 붙습니다.
하루에 한 갑씩 사면 1년에 56만 5천 원을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이는 연봉 3천5백만 원인 근로자가 1년에 내는 평균 근로소득세 56만 2천 원과 비슷하다고 한국납세자연맹은 밝혔습니다.
수입차도 점점 연비가 좋은 작은 차, 그리고 디젤엔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수입차 비중 가운데 2000cc 미만 '작은 수입차' 판매 비중은 지난 2008년 26%에서 올해는 54%로 껑충 뛰었습니다.
또 2008년에는 수입차 중 휘발유 차량이 83%로 압도적이었지만 올 들어서는 디젤차 비중이 61%를 기록할 정도로 수입차 소비 성향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주식 거래가 크게 줄면서 수수료 수익도 급감해 증권사 수익이 2008년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영업중인 62개 증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 2천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4% 줄어들었습니다.
또 전체 증권사의 24%인 15개사가 당기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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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기자 kk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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