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세상에서 가장 높은 회전 그네 外
입력 2013.05.28 (06:52)
수정 2013.05.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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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요즘,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 바로 놀이공원인데요.
최근 미국의 한 놀이공원이 공개한 최신 놀이기구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텍사스의 한 놀이공원에서 첫 공개 즉시, 인터넷 화제의 명물로 떠오른 놀이기구 '스카이 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첫인상은 기존 놀이기구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높이 120m의 '세상에서 가장 높은 회전 그네'라고 하는데요.
이 기구는 지상에서 출발해 40층 건물 높이에서 최고 시속 56km로 돌며 발아래로 펼쳐지는 주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공에서 기구를 정면으로 보니 탑승객이 느낄 공포와 짜릿함이 얼마나 클지 실감이 나죠?
아무래도 탑승객 대부분은 풍경 감상 대신 비명을 지르는데 더 집중할 것 같네요.
‘빛’ 의 캔버스로 변신한 시드니
총천연색, 화려한 색깔을 입었다 벗었다, 쉴 새 없이 변신을 거듭하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우리 머릿속에는 이렇게 매끈한 흰색 건물로 기억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색다른 면모를 뽐내게 된 건 바로 호주 시드니의 연례행사 중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 때문인데요.
지구 남반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빛과 음악 축제라고 하죠?
이 축제 기간 동안 3D 프로젝션 등 최첨단 조명 예술을 통해 시드니 도시 전체가 화려한 캔버스로 변신한다는데요.
빛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 색다른 시드니의 풍경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상어와 맞선 인간의 본능
위기의 순간에 인간의 본능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는데요.
그 놀라운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만나보시죠.
월척을 낚은 바다낚시꾼들!
줄을 보트 가까이 끌어당긴 순간, 더 큰 월척이 등장합니다.
바로 4.5m짜리 상어였는데요.
위협을 느낀 나머지 낚시꾼은 본능적으로 상어의 지느러미를 맨손으로 움켜잡습니다.
이들이 잡은 월척이 엉겁결에 상어를 유혹하는 미끼가 된 건데요.
이런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스스로 상어와 사투를 벌인 낚시꾼들! 인간의 본능이 이성을 지배한 순간이네요.
스타일 구긴 야생 ‘무스’
러시아에서 촬영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산간도로를 통과 중인 자동차 앞에 야생 무스가 나타났는데요.
자동차에 이기고 싶은 듯 힘차게 앞서 가던 그때, 어이쿠!!
멋진 풍채와 달리 두 번이나 도로에 대자로 넘어지고 맙니다.
야생 스타일을 제대로 구겨버린 무스!
자동차 운전자들도 이런 장면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하죠?
머쓱하게 스타일은 구겨졌어도 다친 곳은 없길 바랍니다.
“잡히기만 해봐!”
선반 위에서 고양이가 무언가에 홀린 듯 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요.
고양이를 홀린 건 바로, 거울에 반사된 빛입니다.
빛을 잡기 위해 사람처럼 두발로 서서 적극적으로 두 발을 뻗는데요.
"너! 내 손에 잡히기만 해봐!" 주인의 장난인 줄도 모르고 이쪽저쪽 빛을 따라 정신없이 고개를 돌려댑니다.
인내심이 바닥나버린 고양이!
기습 공격을 감행해 보지만 벽 장식과 함께 추락하고 마는데요!
주인의 짓궂은 장난과 고양이의 욕심이 만든 안타까운 순간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요즘,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 바로 놀이공원인데요.
최근 미국의 한 놀이공원이 공개한 최신 놀이기구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텍사스의 한 놀이공원에서 첫 공개 즉시, 인터넷 화제의 명물로 떠오른 놀이기구 '스카이 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첫인상은 기존 놀이기구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높이 120m의 '세상에서 가장 높은 회전 그네'라고 하는데요.
이 기구는 지상에서 출발해 40층 건물 높이에서 최고 시속 56km로 돌며 발아래로 펼쳐지는 주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공에서 기구를 정면으로 보니 탑승객이 느낄 공포와 짜릿함이 얼마나 클지 실감이 나죠?
아무래도 탑승객 대부분은 풍경 감상 대신 비명을 지르는데 더 집중할 것 같네요.
‘빛’ 의 캔버스로 변신한 시드니
총천연색, 화려한 색깔을 입었다 벗었다, 쉴 새 없이 변신을 거듭하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우리 머릿속에는 이렇게 매끈한 흰색 건물로 기억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색다른 면모를 뽐내게 된 건 바로 호주 시드니의 연례행사 중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 때문인데요.
지구 남반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빛과 음악 축제라고 하죠?
이 축제 기간 동안 3D 프로젝션 등 최첨단 조명 예술을 통해 시드니 도시 전체가 화려한 캔버스로 변신한다는데요.
빛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 색다른 시드니의 풍경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상어와 맞선 인간의 본능
위기의 순간에 인간의 본능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는데요.
그 놀라운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만나보시죠.
월척을 낚은 바다낚시꾼들!
줄을 보트 가까이 끌어당긴 순간, 더 큰 월척이 등장합니다.
바로 4.5m짜리 상어였는데요.
위협을 느낀 나머지 낚시꾼은 본능적으로 상어의 지느러미를 맨손으로 움켜잡습니다.
이들이 잡은 월척이 엉겁결에 상어를 유혹하는 미끼가 된 건데요.
이런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스스로 상어와 사투를 벌인 낚시꾼들! 인간의 본능이 이성을 지배한 순간이네요.
스타일 구긴 야생 ‘무스’
러시아에서 촬영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산간도로를 통과 중인 자동차 앞에 야생 무스가 나타났는데요.
자동차에 이기고 싶은 듯 힘차게 앞서 가던 그때, 어이쿠!!
멋진 풍채와 달리 두 번이나 도로에 대자로 넘어지고 맙니다.
야생 스타일을 제대로 구겨버린 무스!
자동차 운전자들도 이런 장면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하죠?
머쓱하게 스타일은 구겨졌어도 다친 곳은 없길 바랍니다.
“잡히기만 해봐!”
선반 위에서 고양이가 무언가에 홀린 듯 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요.
고양이를 홀린 건 바로, 거울에 반사된 빛입니다.
빛을 잡기 위해 사람처럼 두발로 서서 적극적으로 두 발을 뻗는데요.
"너! 내 손에 잡히기만 해봐!" 주인의 장난인 줄도 모르고 이쪽저쪽 빛을 따라 정신없이 고개를 돌려댑니다.
인내심이 바닥나버린 고양이!
기습 공격을 감행해 보지만 벽 장식과 함께 추락하고 마는데요!
주인의 짓궂은 장난과 고양이의 욕심이 만든 안타까운 순간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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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8 06:58:51
- 수정2013-05-28 0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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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요즘,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 바로 놀이공원인데요.
최근 미국의 한 놀이공원이 공개한 최신 놀이기구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텍사스의 한 놀이공원에서 첫 공개 즉시, 인터넷 화제의 명물로 떠오른 놀이기구 '스카이 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첫인상은 기존 놀이기구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높이 120m의 '세상에서 가장 높은 회전 그네'라고 하는데요.
이 기구는 지상에서 출발해 40층 건물 높이에서 최고 시속 56km로 돌며 발아래로 펼쳐지는 주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공에서 기구를 정면으로 보니 탑승객이 느낄 공포와 짜릿함이 얼마나 클지 실감이 나죠?
아무래도 탑승객 대부분은 풍경 감상 대신 비명을 지르는데 더 집중할 것 같네요.
‘빛’ 의 캔버스로 변신한 시드니
총천연색, 화려한 색깔을 입었다 벗었다, 쉴 새 없이 변신을 거듭하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우리 머릿속에는 이렇게 매끈한 흰색 건물로 기억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색다른 면모를 뽐내게 된 건 바로 호주 시드니의 연례행사 중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 때문인데요.
지구 남반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빛과 음악 축제라고 하죠?
이 축제 기간 동안 3D 프로젝션 등 최첨단 조명 예술을 통해 시드니 도시 전체가 화려한 캔버스로 변신한다는데요.
빛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 색다른 시드니의 풍경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상어와 맞선 인간의 본능
위기의 순간에 인간의 본능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는데요.
그 놀라운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만나보시죠.
월척을 낚은 바다낚시꾼들!
줄을 보트 가까이 끌어당긴 순간, 더 큰 월척이 등장합니다.
바로 4.5m짜리 상어였는데요.
위협을 느낀 나머지 낚시꾼은 본능적으로 상어의 지느러미를 맨손으로 움켜잡습니다.
이들이 잡은 월척이 엉겁결에 상어를 유혹하는 미끼가 된 건데요.
이런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스스로 상어와 사투를 벌인 낚시꾼들! 인간의 본능이 이성을 지배한 순간이네요.
스타일 구긴 야생 ‘무스’
러시아에서 촬영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산간도로를 통과 중인 자동차 앞에 야생 무스가 나타났는데요.
자동차에 이기고 싶은 듯 힘차게 앞서 가던 그때, 어이쿠!!
멋진 풍채와 달리 두 번이나 도로에 대자로 넘어지고 맙니다.
야생 스타일을 제대로 구겨버린 무스!
자동차 운전자들도 이런 장면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하죠?
머쓱하게 스타일은 구겨졌어도 다친 곳은 없길 바랍니다.
“잡히기만 해봐!”
선반 위에서 고양이가 무언가에 홀린 듯 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요.
고양이를 홀린 건 바로, 거울에 반사된 빛입니다.
빛을 잡기 위해 사람처럼 두발로 서서 적극적으로 두 발을 뻗는데요.
"너! 내 손에 잡히기만 해봐!" 주인의 장난인 줄도 모르고 이쪽저쪽 빛을 따라 정신없이 고개를 돌려댑니다.
인내심이 바닥나버린 고양이!
기습 공격을 감행해 보지만 벽 장식과 함께 추락하고 마는데요!
주인의 짓궂은 장난과 고양이의 욕심이 만든 안타까운 순간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요즘,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 바로 놀이공원인데요.
최근 미국의 한 놀이공원이 공개한 최신 놀이기구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텍사스의 한 놀이공원에서 첫 공개 즉시, 인터넷 화제의 명물로 떠오른 놀이기구 '스카이 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첫인상은 기존 놀이기구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높이 120m의 '세상에서 가장 높은 회전 그네'라고 하는데요.
이 기구는 지상에서 출발해 40층 건물 높이에서 최고 시속 56km로 돌며 발아래로 펼쳐지는 주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공에서 기구를 정면으로 보니 탑승객이 느낄 공포와 짜릿함이 얼마나 클지 실감이 나죠?
아무래도 탑승객 대부분은 풍경 감상 대신 비명을 지르는데 더 집중할 것 같네요.
‘빛’ 의 캔버스로 변신한 시드니
총천연색, 화려한 색깔을 입었다 벗었다, 쉴 새 없이 변신을 거듭하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우리 머릿속에는 이렇게 매끈한 흰색 건물로 기억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색다른 면모를 뽐내게 된 건 바로 호주 시드니의 연례행사 중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 때문인데요.
지구 남반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빛과 음악 축제라고 하죠?
이 축제 기간 동안 3D 프로젝션 등 최첨단 조명 예술을 통해 시드니 도시 전체가 화려한 캔버스로 변신한다는데요.
빛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 색다른 시드니의 풍경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상어와 맞선 인간의 본능
위기의 순간에 인간의 본능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는데요.
그 놀라운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만나보시죠.
월척을 낚은 바다낚시꾼들!
줄을 보트 가까이 끌어당긴 순간, 더 큰 월척이 등장합니다.
바로 4.5m짜리 상어였는데요.
위협을 느낀 나머지 낚시꾼은 본능적으로 상어의 지느러미를 맨손으로 움켜잡습니다.
이들이 잡은 월척이 엉겁결에 상어를 유혹하는 미끼가 된 건데요.
이런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스스로 상어와 사투를 벌인 낚시꾼들! 인간의 본능이 이성을 지배한 순간이네요.
스타일 구긴 야생 ‘무스’
러시아에서 촬영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산간도로를 통과 중인 자동차 앞에 야생 무스가 나타났는데요.
자동차에 이기고 싶은 듯 힘차게 앞서 가던 그때, 어이쿠!!
멋진 풍채와 달리 두 번이나 도로에 대자로 넘어지고 맙니다.
야생 스타일을 제대로 구겨버린 무스!
자동차 운전자들도 이런 장면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하죠?
머쓱하게 스타일은 구겨졌어도 다친 곳은 없길 바랍니다.
“잡히기만 해봐!”
선반 위에서 고양이가 무언가에 홀린 듯 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요.
고양이를 홀린 건 바로, 거울에 반사된 빛입니다.
빛을 잡기 위해 사람처럼 두발로 서서 적극적으로 두 발을 뻗는데요.
"너! 내 손에 잡히기만 해봐!" 주인의 장난인 줄도 모르고 이쪽저쪽 빛을 따라 정신없이 고개를 돌려댑니다.
인내심이 바닥나버린 고양이!
기습 공격을 감행해 보지만 벽 장식과 함께 추락하고 마는데요!
주인의 짓궂은 장난과 고양이의 욕심이 만든 안타까운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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