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홍수 속에서 튜브 타고 둥둥∼

<앵커 멘트>

'물'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한없이 부드럽지만 성나면 모든 것을 쓸어가는 물,

오늘의 사진 속에서 한번 만나보시죠.

<리포트>

사람들이 튜브를 타고 물에 둥둥 떠 있네요.

언뜻 보면 여유로워 보이기까지 하구요.

이곳은 미국 텍사스인데요.

사실 엄청난 폭우가 내려 도시 전체가 마비됐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물,

그런데 홍수가 났는데도, 왠지 모르게 느긋해 보이는 사람들!

긍정의 힘이 주는 에너지일까요?

파키스탄, 첨벙첨벙 물놀이 시간!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물놀이 시간!

파키스탄에서는 섭씨 48도까지 온도가 치솟으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요.

잠깐이지만 물속에서 행복한 호사를 누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