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전자 담배 규제 검토
입력 2013.05.28 (10:57)
수정 2013.05.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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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프랑스 정부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보건 복지부에 전달될 예정인 보고서는 전자담배가 해가 없다는 것을 제조사가 입증하게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규제 방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정부가 전자 담배에 대한 규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와 관련된 제안을 포함한 보고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는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의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자담배를 담배와 같이 허가된 곳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이 담배를 처음 배우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실제로 파리에서 이뤄진 조사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워본 12살에서 14살 사이의 64%가 담배에 앞서 전자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전자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니코틴의 유해성에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전자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 함량을 줄이는 제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제조사가 전자담배의 향기 성분이 유해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고 프랑스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08년 전자담배가 금연을 도와주는 적절한 치료법이 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프랑스 정부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보건 복지부에 전달될 예정인 보고서는 전자담배가 해가 없다는 것을 제조사가 입증하게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규제 방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정부가 전자 담배에 대한 규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와 관련된 제안을 포함한 보고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는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의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자담배를 담배와 같이 허가된 곳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이 담배를 처음 배우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실제로 파리에서 이뤄진 조사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워본 12살에서 14살 사이의 64%가 담배에 앞서 전자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전자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니코틴의 유해성에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전자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 함량을 줄이는 제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제조사가 전자담배의 향기 성분이 유해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고 프랑스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08년 전자담배가 금연을 도와주는 적절한 치료법이 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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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정부, 전자 담배 규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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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5-28 1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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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프랑스 정부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보건 복지부에 전달될 예정인 보고서는 전자담배가 해가 없다는 것을 제조사가 입증하게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규제 방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정부가 전자 담배에 대한 규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와 관련된 제안을 포함한 보고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는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의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자담배를 담배와 같이 허가된 곳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이 담배를 처음 배우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실제로 파리에서 이뤄진 조사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워본 12살에서 14살 사이의 64%가 담배에 앞서 전자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전자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니코틴의 유해성에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전자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 함량을 줄이는 제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제조사가 전자담배의 향기 성분이 유해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고 프랑스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08년 전자담배가 금연을 도와주는 적절한 치료법이 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프랑스 정부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보건 복지부에 전달될 예정인 보고서는 전자담배가 해가 없다는 것을 제조사가 입증하게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규제 방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정부가 전자 담배에 대한 규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와 관련된 제안을 포함한 보고서를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는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의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자담배를 담배와 같이 허가된 곳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이 담배를 처음 배우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실제로 파리에서 이뤄진 조사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워본 12살에서 14살 사이의 64%가 담배에 앞서 전자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전자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니코틴의 유해성에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전자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 함량을 줄이는 제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제조사가 전자담배의 향기 성분이 유해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고 프랑스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08년 전자담배가 금연을 도와주는 적절한 치료법이 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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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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