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바이러스 의심환자 또 숨져

입력 2013.05.28 (17:37) 수정 2013.05.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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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진드기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또 숨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지난 22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서귀포시 표선면 82살 허모 할머니가 어제 오후 5시 반쯤 패혈증 쇼크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허 할머니는 2주 전 텃밭에서 작업을 한 뒤 고열과 구토 등 의심 증세를 보여왔는데 보건당국은 지난 23일 혈청을 채취한 뒤 국립보건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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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드기 바이러스 의심환자 또 숨져
    • 입력 2013-05-28 17:37:51
    • 수정2013-05-28 19:16:02
    사회
제주에서 진드기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또 숨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지난 22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서귀포시 표선면 82살 허모 할머니가 어제 오후 5시 반쯤 패혈증 쇼크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허 할머니는 2주 전 텃밭에서 작업을 한 뒤 고열과 구토 등 의심 증세를 보여왔는데 보건당국은 지난 23일 혈청을 채취한 뒤 국립보건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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