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여성 인력 한 명이 평생 4억 7천 만 원의 잠재 소득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혜림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여성 경력 단절에 따른 소득 손실 크다’라는 보고서에서 생산성이 높은 여성 인력이 활용되지 못해 경제 전체적으로 손실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임금이 높고 재취업이 힘든 대졸 여성은 손실 소득이 모두 6억 3천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의 여성 고용률은 48.4%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56.7%에 못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고용률 70% 목표를 달성하려면 유연 근무제 도입과 육아 휴직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혜림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여성 경력 단절에 따른 소득 손실 크다’라는 보고서에서 생산성이 높은 여성 인력이 활용되지 못해 경제 전체적으로 손실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임금이 높고 재취업이 힘든 대졸 여성은 손실 소득이 모두 6억 3천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의 여성 고용률은 48.4%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56.7%에 못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고용률 70% 목표를 달성하려면 유연 근무제 도입과 육아 휴직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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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등으로 회사 관둔 대졸 여성 6억 3천만 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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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8 17:45:34
육아와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여성 인력 한 명이 평생 4억 7천 만 원의 잠재 소득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혜림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여성 경력 단절에 따른 소득 손실 크다’라는 보고서에서 생산성이 높은 여성 인력이 활용되지 못해 경제 전체적으로 손실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임금이 높고 재취업이 힘든 대졸 여성은 손실 소득이 모두 6억 3천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의 여성 고용률은 48.4%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56.7%에 못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고용률 70% 목표를 달성하려면 유연 근무제 도입과 육아 휴직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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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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