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해결사, 8년만 EPL 승격 골 쐈다

입력 2013.05.28 (21:53) 수정 2013.05.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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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크리스털 팰리스가 불혹의 공격수 케빈 필립스의 결승골로 왓포드를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꿈을 이뤘습니다.

8년만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입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로 가는 마지막 탑승권이 걸린 단판 승부.

0대 0이던 연장 14분 크리스털 팰리스의 백전노장 케빈 필립스의 골이 터졌습니다.

99-2000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필립스가 다시 한번 영웅으로 등장하는 순간입니다.

종료 직전 수비수 워드가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면서, 1대 0 승리를 거둔 크리스털 팰리스는 8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독일에서는 호펜하임이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2부리그 3위인 카이저스 라우터른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대 1로 이긴 호펜하임은, 1,2차전 합계 5대 2 승리로 분데스리가에 남게 됐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가드너가 뉴욕 메츠 머피의 홈런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냅니다.

그러나 머피는 가드너 바로 앞에 떨어지는 결승타를 터트려 홈런을 뺏긴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고풍스런 자동차들이 베이징을 출발해 도로를 질주합니다.

옛스런 멋을 간직한 이 차들은 파리까지 만 2천 230km를 달리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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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혹의 해결사, 8년만 EPL 승격 골 쐈다
    • 입력 2013-05-28 21:57:26
    • 수정2013-05-28 2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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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크리스털 팰리스가 불혹의 공격수 케빈 필립스의 결승골로 왓포드를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꿈을 이뤘습니다.

8년만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입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로 가는 마지막 탑승권이 걸린 단판 승부.

0대 0이던 연장 14분 크리스털 팰리스의 백전노장 케빈 필립스의 골이 터졌습니다.

99-2000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필립스가 다시 한번 영웅으로 등장하는 순간입니다.

종료 직전 수비수 워드가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면서, 1대 0 승리를 거둔 크리스털 팰리스는 8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독일에서는 호펜하임이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2부리그 3위인 카이저스 라우터른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대 1로 이긴 호펜하임은, 1,2차전 합계 5대 2 승리로 분데스리가에 남게 됐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가드너가 뉴욕 메츠 머피의 홈런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냅니다.

그러나 머피는 가드너 바로 앞에 떨어지는 결승타를 터트려 홈런을 뺏긴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고풍스런 자동차들이 베이징을 출발해 도로를 질주합니다.

옛스런 멋을 간직한 이 차들은 파리까지 만 2천 230km를 달리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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