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로 새 삶 찾은 중국 농부
입력 2013.05.29 (11:04)
수정 2013.05.29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두 팔을 잃은 비극을 겪었지만 자신만의 기술로 새 삶을 찾은 중국 농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중국 지린성 한 농촌마을, 성한 양팔 대신 정교한 의수를 착용한 채 밭을 일구는 농부가 있습니다.
그는 50대 중국인 '선지파' 씨인데요.
9년 전 불의의 사고로 두 손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가의 의수를 살 형편이 안됐던 그는 약 8년 전부터 직접 자신을 위한 인체공학 팔을 만들었고, 힘과 기술이 필요한 농사는 물론 다양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는데요.
이젠 자신의 노하우와 직접 만든 손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의수도 제작하는 선씨!
벌써 천여 개의 의수족을 현지 병원의 10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사고 전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두 팔을 잃은 비극을 겪었지만 자신만의 기술로 새 삶을 찾은 중국 농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중국 지린성 한 농촌마을, 성한 양팔 대신 정교한 의수를 착용한 채 밭을 일구는 농부가 있습니다.
그는 50대 중국인 '선지파' 씨인데요.
9년 전 불의의 사고로 두 손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가의 의수를 살 형편이 안됐던 그는 약 8년 전부터 직접 자신을 위한 인체공학 팔을 만들었고, 힘과 기술이 필요한 농사는 물론 다양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는데요.
이젠 자신의 노하우와 직접 만든 손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의수도 제작하는 선씨!
벌써 천여 개의 의수족을 현지 병원의 10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사고 전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수’로 새 삶 찾은 중국 농부
-
- 입력 2013-05-29 10:05:47
- 수정2013-05-29 11:41:56
<앵커 멘트>
두 팔을 잃은 비극을 겪었지만 자신만의 기술로 새 삶을 찾은 중국 농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중국 지린성 한 농촌마을, 성한 양팔 대신 정교한 의수를 착용한 채 밭을 일구는 농부가 있습니다.
그는 50대 중국인 '선지파' 씨인데요.
9년 전 불의의 사고로 두 손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가의 의수를 살 형편이 안됐던 그는 약 8년 전부터 직접 자신을 위한 인체공학 팔을 만들었고, 힘과 기술이 필요한 농사는 물론 다양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는데요.
이젠 자신의 노하우와 직접 만든 손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의수도 제작하는 선씨!
벌써 천여 개의 의수족을 현지 병원의 10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사고 전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두 팔을 잃은 비극을 겪었지만 자신만의 기술로 새 삶을 찾은 중국 농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중국 지린성 한 농촌마을, 성한 양팔 대신 정교한 의수를 착용한 채 밭을 일구는 농부가 있습니다.
그는 50대 중국인 '선지파' 씨인데요.
9년 전 불의의 사고로 두 손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가의 의수를 살 형편이 안됐던 그는 약 8년 전부터 직접 자신을 위한 인체공학 팔을 만들었고, 힘과 기술이 필요한 농사는 물론 다양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는데요.
이젠 자신의 노하우와 직접 만든 손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의수도 제작하는 선씨!
벌써 천여 개의 의수족을 현지 병원의 10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사고 전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