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유쾌한 홈런 착각’ 친정 상대 맹타

입력 2013.05.29 (21:47) 수정 2013.05.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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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유쾌한 해프닝이 화제입니다.

2루타를 홈런으로 착각하고 홈까지 들어오려고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 홈런 성 타구를 친 추신수가 2루 베이스를 돌아 3루로 향합니다.

<녹취> 중계멘트

타구가 직접 담장을 넘어갔다고 착각한 추신수는 멋적게 2루로 돌아왔습니다.

야구규정상 그라운드를 맞고 넘어가면 2루타로 인정됩니다.

4회에도 안타를 치자 클리블랜드는 왼손 투수를 등판시켜 추신수를 집중 견제했습니다.

하지만 볼을 골라내는 추신수 특유의 선구안이 빛났습니다.

왼손 투수론 특이하게 옆으로 던지는 리치 힐과 11구 승부끝에 볼넷을 골랐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선 시즌 14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습니다.

5번 나와 안타 두개 포함 4번의 출루..

친정팀을 상대로 만점 활약을 펼친 추신수를 앞세워 신시내티는 클리블랜드를 8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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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유쾌한 홈런 착각’ 친정 상대 맹타
    • 입력 2013-05-29 21:48:27
    • 수정2013-05-29 22:10:48
    뉴스 9
<앵커 멘트>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유쾌한 해프닝이 화제입니다.

2루타를 홈런으로 착각하고 홈까지 들어오려고 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 홈런 성 타구를 친 추신수가 2루 베이스를 돌아 3루로 향합니다.

<녹취> 중계멘트

타구가 직접 담장을 넘어갔다고 착각한 추신수는 멋적게 2루로 돌아왔습니다.

야구규정상 그라운드를 맞고 넘어가면 2루타로 인정됩니다.

4회에도 안타를 치자 클리블랜드는 왼손 투수를 등판시켜 추신수를 집중 견제했습니다.

하지만 볼을 골라내는 추신수 특유의 선구안이 빛났습니다.

왼손 투수론 특이하게 옆으로 던지는 리치 힐과 11구 승부끝에 볼넷을 골랐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선 시즌 14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습니다.

5번 나와 안타 두개 포함 4번의 출루..

친정팀을 상대로 만점 활약을 펼친 추신수를 앞세워 신시내티는 클리블랜드를 8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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