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이란이 핵실험과 관련된 흔적을 제거해 현지에서 조사를 해도 핵실험 증거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차장은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란이 파르친 기지에서 핵실험 흔적을 제거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AEA는 앞서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파르친 기지의 주요 지점을 아스팔트로 덮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2003년 전후로 이란 파르친 기지에서 핵실험이 이뤄졌다며 조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란은 IAEA가 지난 2005년 사찰 때도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파르친 기지는 재래식 군사시설일 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차장은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란이 파르친 기지에서 핵실험 흔적을 제거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AEA는 앞서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파르친 기지의 주요 지점을 아스팔트로 덮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2003년 전후로 이란 파르친 기지에서 핵실험이 이뤄졌다며 조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란은 IAEA가 지난 2005년 사찰 때도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파르친 기지는 재래식 군사시설일 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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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이란 핵실험 흔적 제거해 실사해도 못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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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0:10:21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이란이 핵실험과 관련된 흔적을 제거해 현지에서 조사를 해도 핵실험 증거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차장은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란이 파르친 기지에서 핵실험 흔적을 제거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AEA는 앞서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파르친 기지의 주요 지점을 아스팔트로 덮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2003년 전후로 이란 파르친 기지에서 핵실험이 이뤄졌다며 조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란은 IAEA가 지난 2005년 사찰 때도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파르친 기지는 재래식 군사시설일 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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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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