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세계 경제 회복세”
입력 2013.05.30 (10:53)
수정 2013.05.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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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는데, 더디긴 하지만 올해와 내년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OECD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3.1%, 내년엔 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은 올해 1.9%, 내년 2.8%로 개선 흐름이 뚜렷하고, 일본은 오랜 부진에서 깨어나는 모습, 유로존은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내년에는 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녹취>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 “각국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세계경제가 거의 회복단계에 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2.6%, 내년에는 4% 성장으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전망치보다 올해는 0.5% 포인트, 내년은 0.4% 포인트 떨어진 수칩니다.
<녹취> 현오석(부총리) : "세계경제가 권역별로 회복 속도가 다르다는데 동의합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조개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OECD는 세계경제가 신흥국과 미국, 유로존으로 나눠져 고르지 않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위기가 반복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는데, 더디긴 하지만 올해와 내년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OECD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3.1%, 내년엔 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은 올해 1.9%, 내년 2.8%로 개선 흐름이 뚜렷하고, 일본은 오랜 부진에서 깨어나는 모습, 유로존은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내년에는 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녹취>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 “각국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세계경제가 거의 회복단계에 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2.6%, 내년에는 4% 성장으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전망치보다 올해는 0.5% 포인트, 내년은 0.4% 포인트 떨어진 수칩니다.
<녹취> 현오석(부총리) : "세계경제가 권역별로 회복 속도가 다르다는데 동의합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조개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OECD는 세계경제가 신흥국과 미국, 유로존으로 나눠져 고르지 않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위기가 반복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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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세계 경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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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0:23:17
- 수정2013-05-30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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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는데, 더디긴 하지만 올해와 내년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OECD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3.1%, 내년엔 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은 올해 1.9%, 내년 2.8%로 개선 흐름이 뚜렷하고, 일본은 오랜 부진에서 깨어나는 모습, 유로존은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내년에는 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녹취>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 “각국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세계경제가 거의 회복단계에 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2.6%, 내년에는 4% 성장으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전망치보다 올해는 0.5% 포인트, 내년은 0.4% 포인트 떨어진 수칩니다.
<녹취> 현오석(부총리) : "세계경제가 권역별로 회복 속도가 다르다는데 동의합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조개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OECD는 세계경제가 신흥국과 미국, 유로존으로 나눠져 고르지 않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위기가 반복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는데, 더디긴 하지만 올해와 내년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습니다.
박상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OECD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3.1%, 내년엔 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은 올해 1.9%, 내년 2.8%로 개선 흐름이 뚜렷하고, 일본은 오랜 부진에서 깨어나는 모습, 유로존은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내년에는 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녹취>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 “각국의 노력과 희생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세계경제가 거의 회복단계에 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2.6%, 내년에는 4% 성장으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전망치보다 올해는 0.5% 포인트, 내년은 0.4% 포인트 떨어진 수칩니다.
<녹취> 현오석(부총리) : "세계경제가 권역별로 회복 속도가 다르다는데 동의합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조개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OECD는 세계경제가 신흥국과 미국, 유로존으로 나눠져 고르지 않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위기가 반복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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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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