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레슬링, 올림픽 잔류 희망

입력 2013.05.30 (11:12) 수정 2013.05.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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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올림픽 핵심 종목에서 제외됐던 레슬링이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재진입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퇴출 위기에 놓였던 레슬링이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오늘 새벽,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로 레슬링과 야구-소프트볼, 스쿼시를 선정했습니다.

<인터뷰> 마크 아담스 대변인 :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는 레슬링...야구-쇼프트볼...다른 종목에는 유감이지만 스쿼시입니다"

IOC는 오는 9월 3종목 가운데 하나를 정식 종목으로 최종 결정합니다.

독일 대표팀의 포돌스키가 경기 시작 9초 만에 선제골을 넣습니다.

3분 뒤 벤더의 추가골이 터졌고, 이후 포돌스키가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전분 24분 벤더의 골까지!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에콰도르는 두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잉글랜드는 아일랜드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램퍼드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르브론제임스의 무시무시한 블록슛입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양 팀 최다 득점인 24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는데요!

마이애미를 7점차로 꺾은 인디애나!

경기장을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이며 2승2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판 페르시 '애들아 봤지?'

판 페르시가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뽐냅니다.

고향인 네덜란드에서 유소년 토너먼트에 참가한 판 페르시!

축구 꿈나무들 앞에서 현란한 드리블을 보여줬는데요~

아이들에겐 뜻 깊은 시간이 됐겠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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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스포츠] 레슬링, 올림픽 잔류 희망
    • 입력 2013-05-30 10:38:18
    • 수정2013-05-30 11:25:5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올림픽 핵심 종목에서 제외됐던 레슬링이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재진입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퇴출 위기에 놓였던 레슬링이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오늘 새벽,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로 레슬링과 야구-소프트볼, 스쿼시를 선정했습니다.

<인터뷰> 마크 아담스 대변인 :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 후보는 레슬링...야구-쇼프트볼...다른 종목에는 유감이지만 스쿼시입니다"

IOC는 오는 9월 3종목 가운데 하나를 정식 종목으로 최종 결정합니다.

독일 대표팀의 포돌스키가 경기 시작 9초 만에 선제골을 넣습니다.

3분 뒤 벤더의 추가골이 터졌고, 이후 포돌스키가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전분 24분 벤더의 골까지!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에콰도르는 두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잉글랜드는 아일랜드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램퍼드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르브론제임스의 무시무시한 블록슛입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양 팀 최다 득점인 24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는데요!

마이애미를 7점차로 꺾은 인디애나!

경기장을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이며 2승2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판 페르시 '애들아 봤지?'

판 페르시가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뽐냅니다.

고향인 네덜란드에서 유소년 토너먼트에 참가한 판 페르시!

축구 꿈나무들 앞에서 현란한 드리블을 보여줬는데요~

아이들에겐 뜻 깊은 시간이 됐겠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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