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찰, 괴물차 등장에 진땀

입력 2013.05.30 (12:47) 수정 2013.05.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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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인이 불법 개조한 대형 자동차가 도심 한가운데 등장해 경찰이 이를 수습하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리포트>

자동차인지 배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안후이성 도심에 등장했습니다.

<인터뷰>할아버지 : "이런 차는 난생처음입니다."

<인터뷰>청년 : "길에서 이 차와 부딪히면 정말 위험할 것 같아요."

겉모양은 배를 닮았지만 운전대와 브레이크 등 자동차의 기능을 거의 갖췄습니다.

길이 9미터, 너비 2미터로 차체에 달린 바퀴만 여섯 개나 됩니다.

수륙양용으로 차량을 불법 개조한 차 주인 우씨는 차량에 엔진을 장착하고 도로 주행에 나서자마자 경찰에 붙잡혔다며 허탈해 합니다.

중국에서 불법 개조된 차량을 타고 주행하면 우리 돈 19만 원의 벌금과 운전면허증을 말소당합니다.

거대한 이 수륙양용 차량은 견인 즉시 중국 교통법에 의해 폐기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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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경찰, 괴물차 등장에 진땀
    • 입력 2013-05-30 12:48:36
    • 수정2013-05-30 12:59:06
    뉴스 12
<앵커 멘트>

개인이 불법 개조한 대형 자동차가 도심 한가운데 등장해 경찰이 이를 수습하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리포트>

자동차인지 배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안후이성 도심에 등장했습니다.

<인터뷰>할아버지 : "이런 차는 난생처음입니다."

<인터뷰>청년 : "길에서 이 차와 부딪히면 정말 위험할 것 같아요."

겉모양은 배를 닮았지만 운전대와 브레이크 등 자동차의 기능을 거의 갖췄습니다.

길이 9미터, 너비 2미터로 차체에 달린 바퀴만 여섯 개나 됩니다.

수륙양용으로 차량을 불법 개조한 차 주인 우씨는 차량에 엔진을 장착하고 도로 주행에 나서자마자 경찰에 붙잡혔다며 허탈해 합니다.

중국에서 불법 개조된 차량을 타고 주행하면 우리 돈 19만 원의 벌금과 운전면허증을 말소당합니다.

거대한 이 수륙양용 차량은 견인 즉시 중국 교통법에 의해 폐기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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