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시간제 일자리 확대·임금피크제 도입 등 합의
입력 2013.05.30 (14:33)
수정 2013.05.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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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들이 오늘 시간제 일자리 확대와 정년 60세 연장을 위한 임금 피크제 도입,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체계 개선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희범 한국경총 회장과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들은 오늘 이러한 내용의 '고용율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사정 대표들은 협약에 따라 시간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시간제 근로를 확대하고, 직무 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 민간 부문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 대표들은 정년 60세 연착륙을 위해 임금 피크제와 임금 단순화를 추진하는 한편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시간 노동 단축을 적극 추진하되 이에 따른 임금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은 아울러, 공공부문과 대기업의 정규직 전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과 장시간 근로, 임금체계 등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정이 공동 노력의 의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표들은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노사정 합의를 토대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다음달 4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희범 한국경총 회장과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들은 오늘 이러한 내용의 '고용율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사정 대표들은 협약에 따라 시간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시간제 근로를 확대하고, 직무 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 민간 부문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 대표들은 정년 60세 연착륙을 위해 임금 피크제와 임금 단순화를 추진하는 한편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시간 노동 단축을 적극 추진하되 이에 따른 임금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은 아울러, 공공부문과 대기업의 정규직 전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과 장시간 근로, 임금체계 등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정이 공동 노력의 의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표들은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노사정 합의를 토대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다음달 4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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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정, 시간제 일자리 확대·임금피크제 도입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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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4:33:13
- 수정2013-05-30 14:36:01
노사정 대표들이 오늘 시간제 일자리 확대와 정년 60세 연장을 위한 임금 피크제 도입,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체계 개선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희범 한국경총 회장과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들은 오늘 이러한 내용의 '고용율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사정 대표들은 협약에 따라 시간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시간제 근로를 확대하고, 직무 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 민간 부문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 대표들은 정년 60세 연착륙을 위해 임금 피크제와 임금 단순화를 추진하는 한편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시간 노동 단축을 적극 추진하되 이에 따른 임금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은 아울러, 공공부문과 대기업의 정규직 전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과 장시간 근로, 임금체계 등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정이 공동 노력의 의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표들은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노사정 합의를 토대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다음달 4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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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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