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여수신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 은행의 저축성 수신 금리가 한 달 전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연 2.7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6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대출 금리도 4.73%를 기록해, 역시 사상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더 많이 하락하면서 은행들의 예대마진은 2.63%포인트로 한 달 전보다 0.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준 금리가 지난 9일 0.25%포인트 인하된 만큼, 은행의 여수신 금리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 은행의 저축성 수신 금리가 한 달 전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연 2.7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6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대출 금리도 4.73%를 기록해, 역시 사상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더 많이 하락하면서 은행들의 예대마진은 2.63%포인트로 한 달 전보다 0.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준 금리가 지난 9일 0.25%포인트 인하된 만큼, 은행의 여수신 금리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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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여수신 금리 사상 최저…예대마진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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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4:41:18
은행의 여수신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 은행의 저축성 수신 금리가 한 달 전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연 2.7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6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대출 금리도 4.73%를 기록해, 역시 사상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더 많이 하락하면서 은행들의 예대마진은 2.63%포인트로 한 달 전보다 0.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준 금리가 지난 9일 0.25%포인트 인하된 만큼, 은행의 여수신 금리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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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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