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공시지가가 지방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4년 연속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천백만 여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3.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부처가 새로 들어선 세종시의 공시지가가 47.6% 급등해 가장 많이 올랐고, 해양휴양특구사업 호재가 있는 거제시가 18.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개발사업이 무산된 경기도 일산 서구가 0.18%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정부청사가 이전한 과천시가 0.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충무로1가의 화장품 판매점 부속 토지로 1제곱미터에 7천만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이 땅은 9년째 공시지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천백만 여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3.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부처가 새로 들어선 세종시의 공시지가가 47.6% 급등해 가장 많이 올랐고, 해양휴양특구사업 호재가 있는 거제시가 18.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개발사업이 무산된 경기도 일산 서구가 0.18%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정부청사가 이전한 과천시가 0.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충무로1가의 화장품 판매점 부속 토지로 1제곱미터에 7천만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이 땅은 9년째 공시지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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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개별 공시지가 3.41%↑…4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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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7:27:41
개별 공시지가가 지방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4년 연속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천백만 여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3.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부처가 새로 들어선 세종시의 공시지가가 47.6% 급등해 가장 많이 올랐고, 해양휴양특구사업 호재가 있는 거제시가 18.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개발사업이 무산된 경기도 일산 서구가 0.18%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정부청사가 이전한 과천시가 0.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충무로1가의 화장품 판매점 부속 토지로 1제곱미터에 7천만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이 땅은 9년째 공시지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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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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