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사칭 전화 금융사기…경찰 수사

입력 2013.05.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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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직 경찰을 사칭하는 전화 금융사기가 발생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신길동에 거주하는 71살 한모 씨가 지난 29일 현직 경찰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 일당에게 현금 6백만 원을 빼앗겨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전화금융사기 일당은 한 씨에게 은행에서 신원 불명의 여자가 찾아와 한 씨의 계좌에서 출금을 요구한 뒤 도망쳤다며 이를 수사하는 현직 경찰관이라고 속인 뒤 계좌이체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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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관 사칭 전화 금융사기…경찰 수사
    • 입력 2013-05-30 19:04:18
    사회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직 경찰을 사칭하는 전화 금융사기가 발생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신길동에 거주하는 71살 한모 씨가 지난 29일 현직 경찰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 일당에게 현금 6백만 원을 빼앗겨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전화금융사기 일당은 한 씨에게 은행에서 신원 불명의 여자가 찾아와 한 씨의 계좌에서 출금을 요구한 뒤 도망쳤다며 이를 수사하는 현직 경찰관이라고 속인 뒤 계좌이체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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