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물의 죄송”…아들 자퇴
입력 2013.05.30 (19:06)
수정 2013.05.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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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의 성적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이 영훈국제중학교에 성적 조작을 통해 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의 학교 문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아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올해 영훈국제중에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로 추첨없이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서울시 교육청 감사에서 교과 성적으로는 합격권 밖이었지만 주관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성적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이같은 의혹이 불거진 뒤 학교를 나가지 않고 자퇴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이 부회장 측은 아직 아들을 전학시킬 학교는 결정하지 못했고, 국내와 해외 학교 여러 곳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의 성적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이 영훈국제중학교에 성적 조작을 통해 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의 학교 문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아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올해 영훈국제중에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로 추첨없이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서울시 교육청 감사에서 교과 성적으로는 합격권 밖이었지만 주관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성적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이같은 의혹이 불거진 뒤 학교를 나가지 않고 자퇴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이 부회장 측은 아직 아들을 전학시킬 학교는 결정하지 못했고, 국내와 해외 학교 여러 곳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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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물의 죄송”…아들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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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9:06:24
- 수정2013-05-30 19:31:13
<앵커 멘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의 성적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이 영훈국제중학교에 성적 조작을 통해 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의 학교 문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아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올해 영훈국제중에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로 추첨없이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서울시 교육청 감사에서 교과 성적으로는 합격권 밖이었지만 주관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성적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이같은 의혹이 불거진 뒤 학교를 나가지 않고 자퇴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이 부회장 측은 아직 아들을 전학시킬 학교는 결정하지 못했고, 국내와 해외 학교 여러 곳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의 성적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들이 영훈국제중학교에 성적 조작을 통해 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사과문을 내고 아들의 학교 문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아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올해 영훈국제중에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로 추첨없이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서울시 교육청 감사에서 교과 성적으로는 합격권 밖이었지만 주관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성적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이같은 의혹이 불거진 뒤 학교를 나가지 않고 자퇴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이 부회장 측은 아직 아들을 전학시킬 학교는 결정하지 못했고, 국내와 해외 학교 여러 곳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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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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