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만든 유럽 최대 크루즈선

입력 2013.06.04 (09:50) 수정 2013.06.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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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에서 만든 유럽 최대 규모의 크루즈 선이 선보였습니다.

승무원 1500명에 4천 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떠다니는 호화 해상 도시입니다.

<리포트>

18층짜리 건물에 길이 333m, 1750개 객실 규모의 유럽 최대 크루즈 선입니다.

두 달 전 프랑스 생나제르 조선소에서 완성돼 나온 이 크루즈 선은 수천명 승객들을 태우고 지중해를 누비게 됩니다.

소또씨 가족은 오늘 처음으로 꿈에 그리던 크루즈 여행 길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유럽 여러 나라로 우리를 데려다 줄 바다 위의 호텔이네요. 멋집니다."

세 가족이 우리 돈 200만 원 정도면 일주일간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승선한 승객들은 먼저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배 안에 갖춰진 풀장,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6개 식당이 돌아가며 종일 식사도 제공합니다.

먹고, 자고, 노는 것이 모두 해결되는 크루즈 여행 이용객 수는 최근 10년간 세계적으로 두 배나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대형 크루즈 선은 시장 규모나 커지면서 하루 평균 일인 14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승객들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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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에서 만든 유럽 최대 크루즈선
    • 입력 2013-06-04 09:51:05
    • 수정2013-06-04 10: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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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에서 만든 유럽 최대 규모의 크루즈 선이 선보였습니다.

승무원 1500명에 4천 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떠다니는 호화 해상 도시입니다.

<리포트>

18층짜리 건물에 길이 333m, 1750개 객실 규모의 유럽 최대 크루즈 선입니다.

두 달 전 프랑스 생나제르 조선소에서 완성돼 나온 이 크루즈 선은 수천명 승객들을 태우고 지중해를 누비게 됩니다.

소또씨 가족은 오늘 처음으로 꿈에 그리던 크루즈 여행 길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유럽 여러 나라로 우리를 데려다 줄 바다 위의 호텔이네요. 멋집니다."

세 가족이 우리 돈 200만 원 정도면 일주일간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승선한 승객들은 먼저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배 안에 갖춰진 풀장,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6개 식당이 돌아가며 종일 식사도 제공합니다.

먹고, 자고, 노는 것이 모두 해결되는 크루즈 여행 이용객 수는 최근 10년간 세계적으로 두 배나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대형 크루즈 선은 시장 규모나 커지면서 하루 평균 일인 14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승객들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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