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안먼 민주화 운동 24주년…홍콩 등 추모행사
입력 2013.06.04 (14:21)
수정 2013.06.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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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안먼 민주화 운동 24주년을 맞아 홍콩과 타이완 등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1990년부터 해마다 6월 4일 추모집회를 열어 온 홍콩에서는 올해도 오후 8시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집회를 주관하는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는 올해 촛불 집회 참가 인원이 지난해 18만 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도 타이베이의 중정 기념당 앞 자유광장에서 대규모 추모 집회가 열립니다.
6월 4일을 기념해 64분 동안 진행될 이 집회에는 왕단과 우얼카이시 등 당시 학생지도자들이 참가하며 중국 본토에서 건너온 유학생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호주 시드니의 중국인들은 시드니 주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톈안먼 운동의 재평가를 요구하는 촛불 시위를 열며 유럽과 미국, 캐다나, 일본, 태국 등에서도 화교들이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1990년부터 해마다 6월 4일 추모집회를 열어 온 홍콩에서는 올해도 오후 8시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집회를 주관하는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는 올해 촛불 집회 참가 인원이 지난해 18만 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도 타이베이의 중정 기념당 앞 자유광장에서 대규모 추모 집회가 열립니다.
6월 4일을 기념해 64분 동안 진행될 이 집회에는 왕단과 우얼카이시 등 당시 학생지도자들이 참가하며 중국 본토에서 건너온 유학생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호주 시드니의 중국인들은 시드니 주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톈안먼 운동의 재평가를 요구하는 촛불 시위를 열며 유럽과 미국, 캐다나, 일본, 태국 등에서도 화교들이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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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톈안먼 민주화 운동 24주년…홍콩 등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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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4 14:21:11
- 수정2013-06-04 17:36:04
중국 톈안먼 민주화 운동 24주년을 맞아 홍콩과 타이완 등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1990년부터 해마다 6월 4일 추모집회를 열어 온 홍콩에서는 올해도 오후 8시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집회를 주관하는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는 올해 촛불 집회 참가 인원이 지난해 18만 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도 타이베이의 중정 기념당 앞 자유광장에서 대규모 추모 집회가 열립니다.
6월 4일을 기념해 64분 동안 진행될 이 집회에는 왕단과 우얼카이시 등 당시 학생지도자들이 참가하며 중국 본토에서 건너온 유학생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호주 시드니의 중국인들은 시드니 주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톈안먼 운동의 재평가를 요구하는 촛불 시위를 열며 유럽과 미국, 캐다나, 일본, 태국 등에서도 화교들이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1990년부터 해마다 6월 4일 추모집회를 열어 온 홍콩에서는 올해도 오후 8시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집회를 주관하는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는 올해 촛불 집회 참가 인원이 지난해 18만 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도 타이베이의 중정 기념당 앞 자유광장에서 대규모 추모 집회가 열립니다.
6월 4일을 기념해 64분 동안 진행될 이 집회에는 왕단과 우얼카이시 등 당시 학생지도자들이 참가하며 중국 본토에서 건너온 유학생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호주 시드니의 중국인들은 시드니 주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톈안먼 운동의 재평가를 요구하는 촛불 시위를 열며 유럽과 미국, 캐다나, 일본, 태국 등에서도 화교들이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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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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