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 한국 떠나는 ‘경제 엑소더스’ 직면”

입력 2013.06.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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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가 경영환경 악화로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이전하는 '경제 엑소더스'에 직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경제의 엑소더스가 우려되는 7가지 징후' 보고서에서 증세 시도와 하도급 단가 인하 규제, 엔저와 경직적인 노사관계, 반기업 정서 등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전경련은 지난해 국제수지에서 해외직접투자는 236억 3천만 달러인데 반해 외국인직접투자액은 50억 달러에 불과했다며 실제로 해외로 나가는 기업이 더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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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기업 한국 떠나는 ‘경제 엑소더스’ 직면”
    • 입력 2013-06-04 14:46:51
    경제
재계가 경영환경 악화로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이전하는 '경제 엑소더스'에 직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경제의 엑소더스가 우려되는 7가지 징후' 보고서에서 증세 시도와 하도급 단가 인하 규제, 엔저와 경직적인 노사관계, 반기업 정서 등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전경련은 지난해 국제수지에서 해외직접투자는 236억 3천만 달러인데 반해 외국인직접투자액은 50억 달러에 불과했다며 실제로 해외로 나가는 기업이 더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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