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단기간내 엔캐리 가능성 적어”

입력 2013.06.04 (15:13) 수정 2013.06.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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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로 엔화 약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엔화 자금의 국내 유입이 본격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시장의 엔화자금 동향 분석'에서 일본과 외국 간의 금리 차이가 작고 일본의 주가 수익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신흥국의 경제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금리 차이가 커지고 일본 주가가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경우 엔화 자금의 급격한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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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단기간내 엔캐리 가능성 적어”
    • 입력 2013-06-04 15:13:45
    • 수정2013-06-04 16:07:15
    경제
아베노믹스로 엔화 약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엔화 자금의 국내 유입이 본격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시장의 엔화자금 동향 분석'에서 일본과 외국 간의 금리 차이가 작고 일본의 주가 수익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신흥국의 경제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금리 차이가 커지고 일본 주가가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경우 엔화 자금의 급격한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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