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원내대표 “일자리 창출 국회 돼야”

입력 2013.06.04 (21:21) 수정 2013.06.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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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국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임시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부에는 창조경제 업무를 통합조정할 '대통령 직속 창조경제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각종 규제 철폐와 창의인재 교육 강화 등 5대 과제도 내놓았습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공정한 경쟁 속에서 맘껏 기업을 만들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부의 역할입니다."

특히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탈세 시도 등 대기업들의 불법,불공정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철저한 법집행과 확실한 처벌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기업 총수의 중대범죄에 대해서는 사면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이러한 행위는 경제민주화라는 거창한 말을 갖다 붙일 필요도 없이 사회정의 차원에서 엄단해야 합니다."

최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겠지만 정치적인 목적의 편가르기식 경제민주화에는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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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원내대표 “일자리 창출 국회 돼야”
    • 입력 2013-06-04 21:23:58
    • 수정2013-06-04 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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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국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임시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부에는 창조경제 업무를 통합조정할 '대통령 직속 창조경제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각종 규제 철폐와 창의인재 교육 강화 등 5대 과제도 내놓았습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공정한 경쟁 속에서 맘껏 기업을 만들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부의 역할입니다."

특히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탈세 시도 등 대기업들의 불법,불공정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철저한 법집행과 확실한 처벌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기업 총수의 중대범죄에 대해서는 사면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이러한 행위는 경제민주화라는 거창한 말을 갖다 붙일 필요도 없이 사회정의 차원에서 엄단해야 합니다."

최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겠지만 정치적인 목적의 편가르기식 경제민주화에는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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