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손 감독, 광저우 푸리와 18개월 계약

입력 2013.06.04 (21:39) 수정 2013.06.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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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예란 에릭손(65)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저우 푸리(廣州 富力)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광저우 푸리는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손 감독과 2014년 12월까지 1년6개월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2001∼2006년까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이끈 에릭손 감독은 벤피카(포르투갈·1982∼1984년), AS로마(이탈리아·1984∼1987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2007∼2008년), 멕시코 축구대표팀(2008∼2009년), 레스터 시티(잉글랜드·2010∼2011년) 등을 이끈 백전노장 감독이다.

최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나스르에서 기술 고문을 맡아온 에릭손 감독은 지난달 20일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세르히오 파리아스 감독의 후임으로 광저우 푸리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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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손 감독, 광저우 푸리와 18개월 계약
    • 입력 2013-06-04 21:39:03
    • 수정2013-06-04 21:41:32
    연합뉴스
스벤 예란 에릭손(65)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저우 푸리(廣州 富力)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광저우 푸리는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손 감독과 2014년 12월까지 1년6개월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2001∼2006년까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이끈 에릭손 감독은 벤피카(포르투갈·1982∼1984년), AS로마(이탈리아·1984∼1987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2007∼2008년), 멕시코 축구대표팀(2008∼2009년), 레스터 시티(잉글랜드·2010∼2011년) 등을 이끈 백전노장 감독이다.

최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나스르에서 기술 고문을 맡아온 에릭손 감독은 지난달 20일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세르히오 파리아스 감독의 후임으로 광저우 푸리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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