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프랑스 경제 0.2% 위축”…추가 개혁 필요

입력 2013.06.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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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는 프랑스 경제가 올해 0.2%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추가 경제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정례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의 경기침체가 계속돼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마이너스 0.1%보다 더 낮은 마이너스 0.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프랑스의 2014년 경제성장률도 0.8%로 기존 전망치 0.9%보다 낮아질 것으로 IMF는 예상했습니다.

IMF는 이와 함께 현재 11%에 달하는 실업률도 정부 전망과는 달리 연말까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프랑스가 이미 경제와 노동 분야에서 일부 개혁을 이루었지만, 국가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추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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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올해 프랑스 경제 0.2% 위축”…추가 개혁 필요
    • 입력 2013-06-04 22:49:50
    국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프랑스 경제가 올해 0.2%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추가 경제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정례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의 경기침체가 계속돼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마이너스 0.1%보다 더 낮은 마이너스 0.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프랑스의 2014년 경제성장률도 0.8%로 기존 전망치 0.9%보다 낮아질 것으로 IMF는 예상했습니다. IMF는 이와 함께 현재 11%에 달하는 실업률도 정부 전망과는 달리 연말까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프랑스가 이미 경제와 노동 분야에서 일부 개혁을 이루었지만, 국가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추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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