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운전면허 취득…시험장서 무료 지원
입력 2013.06.06 (06:21)
수정 2013.06.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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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운전 면허를 갖고 있지만 저소득층은 면허를 따기까지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청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국 처음으로 이들의 면허 취득을 무료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능 시험을 연습하는 모의 주행 차량에 시험장 직원이 함께 탑니다.
직원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의 운전 연습을 도와주는 겁니다.
도로주행 연습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직접 돕습니다.
이렇게 보름 동안 교육을 받은 뒤 도로 주행시험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상효(기초생활수급자): "학원비가 기능만 40만 원이고 추가도 있고 너무 비쌌어요. 그래서 못 따다 이번 기회에 면허를 따게 됐습니다."
청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무료 강습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생계형 면허 취득자들입니다.
<인터뷰> 정권서(기초생활수급자): "면허를 따면 요즘 같이 취직하기 어려운 때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무료 면허 취득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운전 면허를 갖고 있지만 저소득층은 면허를 따기까지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청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국 처음으로 이들의 면허 취득을 무료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능 시험을 연습하는 모의 주행 차량에 시험장 직원이 함께 탑니다.
직원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의 운전 연습을 도와주는 겁니다.
도로주행 연습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직접 돕습니다.
이렇게 보름 동안 교육을 받은 뒤 도로 주행시험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상효(기초생활수급자): "학원비가 기능만 40만 원이고 추가도 있고 너무 비쌌어요. 그래서 못 따다 이번 기회에 면허를 따게 됐습니다."
청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무료 강습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생계형 면허 취득자들입니다.
<인터뷰> 정권서(기초생활수급자): "면허를 따면 요즘 같이 취직하기 어려운 때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무료 면허 취득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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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운전면허 취득…시험장서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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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6 10:13:41
- 수정2013-06-06 12:02:25
<앵커 멘트>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운전 면허를 갖고 있지만 저소득층은 면허를 따기까지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청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국 처음으로 이들의 면허 취득을 무료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능 시험을 연습하는 모의 주행 차량에 시험장 직원이 함께 탑니다.
직원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의 운전 연습을 도와주는 겁니다.
도로주행 연습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직접 돕습니다.
이렇게 보름 동안 교육을 받은 뒤 도로 주행시험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상효(기초생활수급자): "학원비가 기능만 40만 원이고 추가도 있고 너무 비쌌어요. 그래서 못 따다 이번 기회에 면허를 따게 됐습니다."
청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무료 강습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생계형 면허 취득자들입니다.
<인터뷰> 정권서(기초생활수급자): "면허를 따면 요즘 같이 취직하기 어려운 때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무료 면허 취득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운전 면허를 갖고 있지만 저소득층은 면허를 따기까지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청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국 처음으로 이들의 면허 취득을 무료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능 시험을 연습하는 모의 주행 차량에 시험장 직원이 함께 탑니다.
직원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의 운전 연습을 도와주는 겁니다.
도로주행 연습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직접 돕습니다.
이렇게 보름 동안 교육을 받은 뒤 도로 주행시험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박상효(기초생활수급자): "학원비가 기능만 40만 원이고 추가도 있고 너무 비쌌어요. 그래서 못 따다 이번 기회에 면허를 따게 됐습니다."
청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무료 강습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생계형 면허 취득자들입니다.
<인터뷰> 정권서(기초생활수급자): "면허를 따면 요즘 같이 취직하기 어려운 때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무료 면허 취득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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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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