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호투, 팀 타선 부진에 ‘7승 실패’

입력 2013.06.08 (21:31) 수정 2013.06.08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한점만을 내주며,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부진속에,시즌 7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직구 평균구속 148km를 기록해,메이저리그 진출이후 가장 빠른 공을 던졌습니다.

애틀랜타 간판타자 저스틴 업튼을 삼진으로 잡을땐 최고구속 153km까지 나왔습니다.

투구 분석 결과, 직구의 상승 움직임도 메이저리그 정상급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위력적인 직구로 8회 투아웃까지 삼진 6개를 잡고, 애틀랜타의 강타선을 한 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팀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부상 우려를 떨친 인상적인 투구였습니다.

<인터뷰> 류현진(LA다저스) : "스피드가 잘 나오다 보니,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투수 교체시,류현진의 의사를 묻는등 류현진을 최대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매팅리(LA다저스 감독) : "8회에 아웃카운트를 빨리 잡으면, 류현진에게 승리 투수가 될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상대 끝내기 폭투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2루타로 타점을 추가하며,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현진 호투, 팀 타선 부진에 ‘7승 실패’
    • 입력 2013-06-08 21:33:28
    • 수정2013-06-08 22:00:54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한점만을 내주며,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부진속에,시즌 7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직구 평균구속 148km를 기록해,메이저리그 진출이후 가장 빠른 공을 던졌습니다.

애틀랜타 간판타자 저스틴 업튼을 삼진으로 잡을땐 최고구속 153km까지 나왔습니다.

투구 분석 결과, 직구의 상승 움직임도 메이저리그 정상급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위력적인 직구로 8회 투아웃까지 삼진 6개를 잡고, 애틀랜타의 강타선을 한 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팀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부상 우려를 떨친 인상적인 투구였습니다.

<인터뷰> 류현진(LA다저스) : "스피드가 잘 나오다 보니,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투수 교체시,류현진의 의사를 묻는등 류현진을 최대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매팅리(LA다저스 감독) : "8회에 아웃카운트를 빨리 잡으면, 류현진에게 승리 투수가 될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상대 끝내기 폭투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2루타로 타점을 추가하며,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