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구한 필리핀 충견 ‘카방’ 의 귀환
입력 2013.06.09 (21:29)
수정 2013.06.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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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인의 딸과 조카를 구하고 얼굴 반을 잃었던 필리핀의 충견 카방을 기억하십니까?
카방이 미국에서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필리핀에 돌아왔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디어 입국장 문이 열리고... '카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취재 경쟁이 여느 세계적인 스타 못지 않습니다.
얼굴 반쪽을 잃었던 카방은 여덟 달 동안 미국에서 다친 부위를 부분 복원하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안톤 림(주치의)
지난 2011년, 주인의 어린 딸과 조카를 교통사고에서 구한 카방.
그 활약은 지구촌 곳곳에 알려져 미국 등 세계 45개 나라 후원자들이 2만 7천달러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마닐라 시민들은 세계적인 영웅이 된 카방이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 애나(마닐라 시민)
주인 루디 붕갈씨 등 가족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마친 카방은 앞으로 '견공 친선대사'를 맡아 세계를 누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조빛나입니다.
주인의 딸과 조카를 구하고 얼굴 반을 잃었던 필리핀의 충견 카방을 기억하십니까?
카방이 미국에서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필리핀에 돌아왔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디어 입국장 문이 열리고... '카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취재 경쟁이 여느 세계적인 스타 못지 않습니다.
얼굴 반쪽을 잃었던 카방은 여덟 달 동안 미국에서 다친 부위를 부분 복원하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안톤 림(주치의)
지난 2011년, 주인의 어린 딸과 조카를 교통사고에서 구한 카방.
그 활약은 지구촌 곳곳에 알려져 미국 등 세계 45개 나라 후원자들이 2만 7천달러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마닐라 시민들은 세계적인 영웅이 된 카방이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 애나(마닐라 시민)
주인 루디 붕갈씨 등 가족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마친 카방은 앞으로 '견공 친선대사'를 맡아 세계를 누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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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구한 필리핀 충견 ‘카방’ 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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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9 21:29:55
- 수정2013-06-09 22:46:19
<앵커 멘트>
주인의 딸과 조카를 구하고 얼굴 반을 잃었던 필리핀의 충견 카방을 기억하십니까?
카방이 미국에서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필리핀에 돌아왔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디어 입국장 문이 열리고... '카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취재 경쟁이 여느 세계적인 스타 못지 않습니다.
얼굴 반쪽을 잃었던 카방은 여덟 달 동안 미국에서 다친 부위를 부분 복원하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안톤 림(주치의)
지난 2011년, 주인의 어린 딸과 조카를 교통사고에서 구한 카방.
그 활약은 지구촌 곳곳에 알려져 미국 등 세계 45개 나라 후원자들이 2만 7천달러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마닐라 시민들은 세계적인 영웅이 된 카방이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 애나(마닐라 시민)
주인 루디 붕갈씨 등 가족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마친 카방은 앞으로 '견공 친선대사'를 맡아 세계를 누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조빛나입니다.
주인의 딸과 조카를 구하고 얼굴 반을 잃었던 필리핀의 충견 카방을 기억하십니까?
카방이 미국에서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필리핀에 돌아왔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디어 입국장 문이 열리고... '카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취재 경쟁이 여느 세계적인 스타 못지 않습니다.
얼굴 반쪽을 잃었던 카방은 여덟 달 동안 미국에서 다친 부위를 부분 복원하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안톤 림(주치의)
지난 2011년, 주인의 어린 딸과 조카를 교통사고에서 구한 카방.
그 활약은 지구촌 곳곳에 알려져 미국 등 세계 45개 나라 후원자들이 2만 7천달러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마닐라 시민들은 세계적인 영웅이 된 카방이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 애나(마닐라 시민)
주인 루디 붕갈씨 등 가족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마친 카방은 앞으로 '견공 친선대사'를 맡아 세계를 누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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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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