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우즈베크전 “오직 승리뿐”

입력 2013.06.10 (21:45) 수정 2013.06.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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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내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치르는데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 오직 승리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바논전 무승부로 브라질 행에 위기를 자초한 축구대표팀.

복병 우즈베키스탄전은 본선진출의 돌파구를 찾는 중요한 일전입니다.

우리나라는 골득실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즈베크와 승점이 같습니다.

따라서,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를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인 진용으로 승부를 걸 생각입니다.

장신 김신욱과 발빠른 손흥민을 새로운 투톱으로,이근호와 이청용을 좌우날개로 배치합니다.

골 감각이 좋은 손흥민의 결정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손흥민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장에 나온 최강희 감독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경기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공격수) : "선수들과 합심해서 승리하겠다."

우즈베크전에 배수의 진을 친 축구대표팀. 8회 연속 본선행의 청신호를 켤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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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호, 우즈베크전 “오직 승리뿐”
    • 입력 2013-06-10 21:46:53
    • 수정2013-06-10 22: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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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내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치르는데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 오직 승리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바논전 무승부로 브라질 행에 위기를 자초한 축구대표팀.

복병 우즈베키스탄전은 본선진출의 돌파구를 찾는 중요한 일전입니다.

우리나라는 골득실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즈베크와 승점이 같습니다.

따라서,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를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인 진용으로 승부를 걸 생각입니다.

장신 김신욱과 발빠른 손흥민을 새로운 투톱으로,이근호와 이청용을 좌우날개로 배치합니다.

골 감각이 좋은 손흥민의 결정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손흥민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장에 나온 최강희 감독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경기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공격수) : "선수들과 합심해서 승리하겠다."

우즈베크전에 배수의 진을 친 축구대표팀. 8회 연속 본선행의 청신호를 켤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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