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표단 명단 오늘 확정…김양건 포함 여부 불확실
입력 2013.06.11 (06:15)
수정 2013.06.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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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 회담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남북한의 대표단 명단이 오늘 확정됩니다.
북한은 이르면 오늘 오전 북측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5명의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올 예정입니다.
정부도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북한 대표단 명단과 동시에 주고 받을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그제와 어제 북한 측과 실무접촉을 갖고, 남북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북한측 수석대표를 맡기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김양건 부장의 회담 참석에 난색을 표시한 상황이어서 김 부장이 대표단 명단에 포함될지 불확실합니다.
북한은 이르면 오늘 오전 북측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5명의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올 예정입니다.
정부도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북한 대표단 명단과 동시에 주고 받을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그제와 어제 북한 측과 실무접촉을 갖고, 남북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북한측 수석대표를 맡기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김양건 부장의 회담 참석에 난색을 표시한 상황이어서 김 부장이 대표단 명단에 포함될지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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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대표단 명단 오늘 확정…김양건 포함 여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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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06:15:48
- 수정2013-06-11 08:40:43
남북 당국 회담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남북한의 대표단 명단이 오늘 확정됩니다.
북한은 이르면 오늘 오전 북측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5명의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올 예정입니다.
정부도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북한 대표단 명단과 동시에 주고 받을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그제와 어제 북한 측과 실무접촉을 갖고, 남북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북한측 수석대표를 맡기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김양건 부장의 회담 참석에 난색을 표시한 상황이어서 김 부장이 대표단 명단에 포함될지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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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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