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도시 모술에서 차량을 이용한 연쇄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폭탄이 설치된 자동차가 경찰서로 돌진한 뒤 폭발해 경찰관 7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근지역에 있는 검문소 옆 차량도 폭발해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폭탄이 설치된 자동차가 경찰서로 돌진한 뒤 폭발해 경찰관 7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근지역에 있는 검문소 옆 차량도 폭발해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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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모슬, 차량 폭탄테러로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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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06:19:05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에서 차량을 이용한 연쇄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폭탄이 설치된 자동차가 경찰서로 돌진한 뒤 폭발해 경찰관 7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근지역에 있는 검문소 옆 차량도 폭발해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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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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