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남, 정홍연-신영준 맞트레이드

입력 2013.06.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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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가 전력 보강을 위해 수비수와 공격수를 맞바꿨다.

포항은 공격수 신영준(24)을 받고 수비수 정홍연(30)을 전남으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영준은 호남대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전남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통산 43경기에 출전, 6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전남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된 측면 수비수 정홍연은 제주와 부산을 거쳐 2010년부터 포항에서 뛰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1경기에 출장했다.

한편 포항은 전남의 골키퍼 김대호(27)를 6개월 임대로 추가 영입했다.

지난해부터 전남에서 뛴 김대호는 통산 1경기에서 1실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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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전남, 정홍연-신영준 맞트레이드
    • 입력 2013-06-11 08:45:05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가 전력 보강을 위해 수비수와 공격수를 맞바꿨다. 포항은 공격수 신영준(24)을 받고 수비수 정홍연(30)을 전남으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영준은 호남대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전남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통산 43경기에 출전, 6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전남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된 측면 수비수 정홍연은 제주와 부산을 거쳐 2010년부터 포항에서 뛰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1경기에 출장했다. 한편 포항은 전남의 골키퍼 김대호(27)를 6개월 임대로 추가 영입했다. 지난해부터 전남에서 뛴 김대호는 통산 1경기에서 1실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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