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지난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보다 1.4% 늘어나 사상 최고치인 316억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IEA는 또 현 추세로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3.6~5.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로 억제해야 한다는 유엔의 목표치를 2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입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보다 3.8% 늘어난 3억 톤이었고 미국은 전년보다 3.8% 줄어든 2억 톤, 유럽은 전년보다 1.4% 줄어든 5천만 톤이었습니다.
IEA는 또 현 추세로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3.6~5.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로 억제해야 한다는 유엔의 목표치를 2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입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보다 3.8% 늘어난 3억 톤이었고 미국은 전년보다 3.8% 줄어든 2억 톤, 유럽은 전년보다 1.4% 줄어든 5천만 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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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탄소배출량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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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09:43:16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지난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보다 1.4% 늘어나 사상 최고치인 316억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IEA는 또 현 추세로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3.6~5.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로 억제해야 한다는 유엔의 목표치를 2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입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보다 3.8% 늘어난 3억 톤이었고 미국은 전년보다 3.8% 줄어든 2억 톤, 유럽은 전년보다 1.4% 줄어든 5천만 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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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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