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오전 9시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개시통화를 해왔지만 아직 북한 대표단 명단은 통보하지 않았다고 정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판문점 남북 채널이 통상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만큼 북한의 명단 통보를 차분히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당국 회담은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과거 회담 관례대로 방문을 하는 북한이 먼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게 돼 있다며, 우리측 명단은 북한의 명단을 받은 뒤에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남북은 지난 9일 실무접촉에서 12일 서울에서 당국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지만 수석대표의 급과 의제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판문점 남북 채널이 통상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만큼 북한의 명단 통보를 차분히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당국 회담은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과거 회담 관례대로 방문을 하는 북한이 먼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게 돼 있다며, 우리측 명단은 북한의 명단을 받은 뒤에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남북은 지난 9일 실무접촉에서 12일 서울에서 당국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지만 수석대표의 급과 의제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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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개시통화만…아직 명단 통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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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10:09:48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개시통화를 해왔지만 아직 북한 대표단 명단은 통보하지 않았다고 정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판문점 남북 채널이 통상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만큼 북한의 명단 통보를 차분히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당국 회담은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과거 회담 관례대로 방문을 하는 북한이 먼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게 돼 있다며, 우리측 명단은 북한의 명단을 받은 뒤에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남북은 지난 9일 실무접촉에서 12일 서울에서 당국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지만 수석대표의 급과 의제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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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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