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2시간마다 덧발라야”

입력 2013.06.11 (10:12) 수정 2013.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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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외출시에는 가급적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차단제가 옷이나 땀에 의해 지워지기 때문에 약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물놀이용 제품의 경우 '내수성' 표시 제품은 1시간, '지속내수성' 표시 제품은 2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안이나 사무실 등에서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경우에는 SPF, 즉 자외선차단지수가 15 정도인 제품을,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SPF 30 이상, 등산이나 해수욕을 할 때에는 SPF 5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숱이 없는 사람은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차단제를 두피에도 발라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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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차단제 2시간마다 덧발라야”
    • 입력 2013-06-11 10:12:54
    • 수정2013-06-11 10:38:21
    생활·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외출시에는 가급적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차단제가 옷이나 땀에 의해 지워지기 때문에 약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것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물놀이용 제품의 경우 '내수성' 표시 제품은 1시간, '지속내수성' 표시 제품은 2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안이나 사무실 등에서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경우에는 SPF, 즉 자외선차단지수가 15 정도인 제품을,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SPF 30 이상, 등산이나 해수욕을 할 때에는 SPF 5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숱이 없는 사람은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차단제를 두피에도 발라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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