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21대0 ‘자막 사고 아니야??’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드디어 오늘 저녁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을 치르는데요~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브라질행의 분수령이 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오늘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우리나라는 김신욱과 손흥민을 새로운 투톱으로, 이근호와 이청용을 좌우날개로 배치해 반드시 승리하겠단 각오인데요~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에게 힘찬 응원이 필요합니다.

‘가면 횃불 남’ 황당 난입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나달이 트로피를 들고 팬들 앞에 섰는데요~!

대회 중 펼쳐진 황당한 사건은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달이 깜짝 놀라 몸을 피하죠?!

손에 불을 든 남성이 코트에 불쑥 뛰어든 건데요~

이 남성은 프랑스 정부의 동성결혼 허용에 반대해 이 같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하네요???

‘외계인은 살아있다!’

'원조 외계인’호나우지뉴가 페널티킥 골을 터뜨립니다.

호나우지뉴는 팬들 앞에서 ‘삼바춤’을 추며 세리머니도 펼쳤는데요~!

후반 추가 시간 추가골을 성공시킨 호나우지뉴!

골을 도와준 동료를 번쩍 들며 기쁨을 만끽하네요?!

21대 0 ‘자막 사고 아니야??’

여자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믿기 힘든 점수가 나와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넣고! 넣고! 또 넣고!

아시아 호치민 여자 아시안컵에 나선 흰색 유니폼의 요르단 선수들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무자비하게 소나기골을 퍼붓는데요~!

쿠웨이트 골키퍼, 반~쯤 정신이 나간 듯 허공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결국 21대0으로 경기는 끝이 났는데요!

자막 사고가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불러일으키죠?!

진지한 발가락 레슬링

비장하게 들어서는 이 남성!

상대 선수와 발을 맞대고 힘겨루기를 합니다.

영국에서 열린 발가락 레슬링 대회 현장이라고 하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