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대출 이자 계산 방식 등 새롭게 변경된 여신 거래 기본 약관이 적용됩니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은행들은 1년을 무조건 365일로 잡고 대출 이자를 계산하던 방식을 고쳐서, 윤년은 366일로 계산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윤년에 1억 원을 연 5% 금리로 빌릴 경우, 기존 방식에선 하루 이자가 만 3천699원이었지만, 변경된 방식에선 만 3천661원으로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은행권은 또 기업이 네 차례 이상 원리금을 연체하면 많은 이자를 부담하게 하는 누적 연체 횟수 관련 규정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은행들은 1년을 무조건 365일로 잡고 대출 이자를 계산하던 방식을 고쳐서, 윤년은 366일로 계산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윤년에 1억 원을 연 5% 금리로 빌릴 경우, 기존 방식에선 하루 이자가 만 3천699원이었지만, 변경된 방식에선 만 3천661원으로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은행권은 또 기업이 네 차례 이상 원리금을 연체하면 많은 이자를 부담하게 하는 누적 연체 횟수 관련 규정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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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부터 윤년 대출 이자 계산 방식 등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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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10:47:18
다음달부터 대출 이자 계산 방식 등 새롭게 변경된 여신 거래 기본 약관이 적용됩니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은행들은 1년을 무조건 365일로 잡고 대출 이자를 계산하던 방식을 고쳐서, 윤년은 366일로 계산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윤년에 1억 원을 연 5% 금리로 빌릴 경우, 기존 방식에선 하루 이자가 만 3천699원이었지만, 변경된 방식에선 만 3천661원으로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은행권은 또 기업이 네 차례 이상 원리금을 연체하면 많은 이자를 부담하게 하는 누적 연체 횟수 관련 규정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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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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