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때 적용되는 대출 금리가 추가로 인하되고 대출 요건도 완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자금 대출 금리를 기존 3.5~3.7%에서 2.6~3.4%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애 최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요건도 부부합산 소득 6천만 원 이하에서 7천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돼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단독 세대주의 경우 대출 자격 요건을 만 35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낮춰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생애 최초 대출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이고 집값이 6억 원 이하일 때 적용되며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내일부터 적용되는 생애 최초 대출 금리는 기존과 달리 소득 수준 기준을 세분화하고 만기도 10년과 15년, 20년, 30년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부부 합산 연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이고 10년 만기로 대출을 받을 경우 최저 금리인 연 2.6%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대한 우대 금리는 기존과 같이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서도 소득 기준을 5백만 원 높이고 대출 금리도 0.2% 포인트 낮춰 대상자를 확대하고 이자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자금 대출 금리를 기존 3.5~3.7%에서 2.6~3.4%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애 최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요건도 부부합산 소득 6천만 원 이하에서 7천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돼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단독 세대주의 경우 대출 자격 요건을 만 35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낮춰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생애 최초 대출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이고 집값이 6억 원 이하일 때 적용되며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내일부터 적용되는 생애 최초 대출 금리는 기존과 달리 소득 수준 기준을 세분화하고 만기도 10년과 15년, 20년, 30년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부부 합산 연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이고 10년 만기로 대출을 받을 경우 최저 금리인 연 2.6%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대한 우대 금리는 기존과 같이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서도 소득 기준을 5백만 원 높이고 대출 금리도 0.2% 포인트 낮춰 대상자를 확대하고 이자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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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최초’ 금리 추가 인하,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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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11 12:00:37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때 적용되는 대출 금리가 추가로 인하되고 대출 요건도 완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자금 대출 금리를 기존 3.5~3.7%에서 2.6~3.4%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애 최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요건도 부부합산 소득 6천만 원 이하에서 7천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돼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단독 세대주의 경우 대출 자격 요건을 만 35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낮춰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생애 최초 대출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이고 집값이 6억 원 이하일 때 적용되며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내일부터 적용되는 생애 최초 대출 금리는 기존과 달리 소득 수준 기준을 세분화하고 만기도 10년과 15년, 20년, 30년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부부 합산 연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이고 10년 만기로 대출을 받을 경우 최저 금리인 연 2.6%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대한 우대 금리는 기존과 같이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서도 소득 기준을 5백만 원 높이고 대출 금리도 0.2% 포인트 낮춰 대상자를 확대하고 이자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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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기자 kk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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