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진주의료원’ 긴급 회의…결론 못내

입력 2013.06.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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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황우여 대표 주재로 경남 지역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를 논의했지만 당론을 정하진 못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진주의료원 해산을 유보하도록 당이 개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우세했지만, 지방 고유 업무에 중앙당이 개입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일단 진주의료원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는 않은 채 6월 임시국회 공공의료 국조특위 논의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새누리당 경남 지역의 이주영, 여상규, 조해진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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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진주의료원’ 긴급 회의…결론 못내
    • 입력 2013-06-11 14:31:30
    정치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황우여 대표 주재로 경남 지역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를 논의했지만 당론을 정하진 못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진주의료원 해산을 유보하도록 당이 개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우세했지만, 지방 고유 업무에 중앙당이 개입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일단 진주의료원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는 않은 채 6월 임시국회 공공의료 국조특위 논의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새누리당 경남 지역의 이주영, 여상규, 조해진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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